캘리그라피, 타이포그래피의 한국과 외국 사례 분석

소개글

언어와 문자의 결합된 형태에 대해서 논문, 책, 블로그, 사전 등 다양한 자료를 탐색하고 찾아
언어와 문자의 결합을 우리 인간의 역사와 함께 고대부터 발전해왔다는 것에 착안하여 분석한 레포트이다 . 특히 디지털화가 진행됨에 따라 현대의 캘리그라피와 같은 형태에만 익숙해졌었는데, 고대와 중세에도 다양한 형태로 언어와 문자가 결합되고 있었다는 것에 주목한다.
높은 평가를 받았던 레포트입니다

목차

1. 한국의 사례
1) 조선 후기 (민화도, 현판)
2) 근대 (캘리그라피)
3) 현대 (캘리그라피)

2. 외국의 사례
1) 고대 (기록에 가까움)
2) 중세, 근대 (독특한 형태의 결합)
2) 현대 (타이포그래피와의 결합)

3. 조사하면서 느낀 점

본문내용

1. 한국의 사례
1) 조선 후기 (민화도, 현판)
먼저 한국과 동아시아 지역에 문자도가 어떻게 유행하고 성행하게 되었는지 역사적 문헌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
동아시아 민간 회화에서 공통적으로 등장하는 문자도가 우리 역사에 처음 등장한 것은 조선 광해군 때였다. 1610년 나주 남평현감 조유한이 임진왜란 당시 명나라 장수 유정에게 받은 ‘백수도’를 임금에게 바쳤다는 기록이 광해군일기에 나온다. 행복과 출세, 장수를 기원하는 복·녹·수의 길상문자도는 18세기 들어 전환을 맞게 된다. 유교의 여덟 가지 덕목인 효제충신예의염치를 쓴 유교문자도가 대유행했다. https://news.nate.com/view/20201117n35907?mid=n1101 ('양반의 상징' 문자도 병풍, 한국경제)

즉 이렇게 조선 후기 민화문자로부터 오늘날 캘리그래피라고 불리는 것이 기원하였다고 볼 수 있다. 민화의 정의는 생활공간을 꾸미고 주술 종교적 의도를 달성하기 위해서 그려진 생활 실용화이다. 대부분의 민화는 그 작자가 누구인지 알 수 없으며 소모적인 회화로서 익명성과 소모성을 갖고 있다 조선후기 민화 문자와 캘리그래피에 대한 연구 (양정선) p19
는 것이 특징이다.

한국 민화의 큰 틀은 무명성, 실용성, 공예성, 상징성이 있고 생활화, 기록화, 종교화, 명화라는 특징이 있어 현대 용어의 ‘캘리그래피’와 한 방향인 실용성으로 연결 지을 수 있는 것이다. 조선후기 민화 문자와 캘리그래피에 대한 연구 (양정선) p20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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