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산화탄소(CO2) 포집 및 분리 기술 (현업종사자)

소개글

이산화탄소(CO2) 포집 및 분리 기술에 대하여 상세히 작성하였습니다.
관련종사자인 제가 직접 작성한 자료이고 도움이 되시리라 생각합니다.

목차

1. 이산화탄소(CO2) 포집 기술
가) 연소 전 CO2 포집 기술
나) 연소 후 CO2 포집 기술
다) 순산소 연소 CO2 포집 기술
라) 매체순환 가스연소 CO2 포집

2. 이산화탄소(CO2) 분리 기술
가) 흡수법
나) 흡착법
다) 분리막
라) 심냉법

3. 이산화탄소 포집 및 저장 산업의 국내외 동향
가) 국내 산업 및 정책 동향
나) 국외 산업 및 정책 동향

본문내용

1. 이산화탄소(CO2) 포집 기술

CO2 포집 기술은 포집 위치에 따라

(1) 연소 전 CO2 포집 (Pre-combustion CO2 Capture)
(2) 연소 후 CO2 포집 (Post-combustion CO2 Capture)
(3) 순산소 연소 CO2 포집 (Oxyfuel Combustion CO2 Capture)
(4) 매체 순환 가스연소공정 (Chemical Looping Combustion)
으로 분류할 수 있다. 연소 전 CO2 포집은 주로 석탄가스화공정에 적용되고 있으며, 연소 후 CO2 포집과 순산소연소 포집은 석탄 및 가스발전소에 적용이 가능하다.

현재 1세대 CO2 포집 기술은 대규모 CCS 프로젝트에 적용하여 운전 중으로 가격이 높아 정책적인 뒷받침 없이는 대규모 보급이 어려운 기술이다. 대표 적인 예로 연소 후 포집에서는 습식아민수용액 기술이, 연소 전 포집에서는 Selexol™, Rectisol 공정이 있다.

2세대 기술은 실험실 규모나 벤치 규모 테스트를 마치고 파일럿 규모 테스트 중이거나 테스트 예정인 기술로 성능이 향상된 소재, 공정, 설비로 포집 비용 을 낮추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예로 Petranova PJT는 개선된 아민수용 액으로 MW scale의 실증을 진행 중이다.

3세대 기술은 기존 기술 대비 포집 비용을 크게 줄이는 기술로 현재 실험실 규모나 벤치 규모 테스트 단계에 있다. 현재는 벤치 규모의 테스트가 진행되고 있지만 '35년 시장 보급을 위해서는 지금부터 약 10년 이내에 수십 MW scale의 파일럿 기술개발을 완료해야 한다.

가) 연소 전 CO2 포집 기술

연소 전 포집은 상압의 질소 분위기 배가스로부터 CO2를 포집하는 연소 후 포집과 달리 고압에서 산소 혹은 공기와 연료를 부분적으로 반응시켜 수소 분위기의 연료가스로부터 CO2를 포집한다. 연소 전 CO2 포집은 발전소뿐만 아니라, 천연가스 처리나 합성가스 처리, 비료생산 등의 공정기술로 적용 가 능하다.

연소 전 CO2 포집관련 연구로는 액상 흡수제, 고체 흡수제, 분리막 개발과 수성가스전이반응(WGS)과 CO. 분리를 동시에 수행하는 기술, 타 단위 공정 과 일체화하는 등의 연구가 진행 중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