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한국사통론 요약
- 최초 등록일
- 2004.01.10
- 최종 저작일
- 20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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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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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제 1 편 원시사회
제 2 편 고대사회
제 3 편 중세사회
제 4 편 근세사회
제 5 편 근대사회
본문내용
제1장 석기시대의 문화
Ⅰ.구석기시대의 문화
한반도에 인간이 처음 살기 시작한 것은 언제부터일까. 1960년대 초까지만 해도 한반도에서는 신석기시대만이 인정되었을 뿐, 구석기 시대의 존재는 인정되지 않고 있었다. 한국의 구석기 유적에 대한 본격적인 발굴은 1960년대에 이르러 시작되었다. 1963년 웅기 屈浦里(굴포리)에서 구석기시대의 유물이 발견되었고, 1964년에 공주 石壯里에서 역시 구석기유물이 발국됨으로써 한국에 구석기시대의 존재가 확정되었다. 그 후 상원의 검은모루 동굴․청청암동굴, 평산의 해상동굴, 덕천의 승리산동굴, 평양 용곡동굴, 제천의 점말동굴, 청원의 두루봉동굴, 연천의 전곡리, 단양 금굴 등에서 구석기유물이 발굴되어 지금까지 남북한을 통털어 50여개를 헤아리는 구석기 유적이라고 주장되는 곳이 있다. 한국에서 발견된 구석기 유적은 이미 구석기 전기부터 인류가 살고 있었음이 나타나고 있다. 구석기시대는 이를 전기․중기․후기로 구분하는데, 한반도에는 가장 이른 전기에 속하는 유적이 발견되었다.
전기 구석기시대의 유적이지만 좀 시기가 뒤떨어진 것으로 연천 전곡리유적이 있다. 이 전곡리의 유적에서는 유럽 아슐리안계의 주먹도끼가 출토되어 이로써 전기 구석기의 유적임을 알 수 있다. 앞의 석장리 구석기가 제1간빙기의 것인 데 대하여, 이 전곡리 구석기는 그보다 뒤인 지금으로부터 약 30만년 전의 제2간빙기의 것으로 추정된다.
참고 자료
한국사통론, 삼영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