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실 간호과정 (진단1개) - 서혜부탈장

목차

1) 기본정보
2) 사례환자의 수술명
3) 사례환자의 수술 중 간호활동
4) 출처

본문내용

2) 사례환자의 수술명

정의 및 적응증
TEP(totally extra - peritoneal repair of inguinal hernia)는 복부를 절개하지 않고 작은 구멍을 낸 뒤 특수 카메라가 부착된 복강경 장비를 이용하여 수술하는 방법을 말하는데, 이것은 최소 침습 수술법인 복강경 수술과 인공막 사용을 결합한 방법이다. 복벽의 앞쪽에서 접근하는 개방수술과는 반대로 복벽의 뒤쪽에서 접근하는 수술 방법으로, 복강내의 압력이 증가하더라도 인조 그물이 효과적으로 재탈장을 막을 수 있다. TEP는 복막외 지방층(Preperitoneal fat layer)를 박리해서 그 space로 들어가 탈장낭을 제거하고 Mesh라는 인공막을 넣는 수술이다. Mesh는 주변과 섬유화가 이루어지면서 구멍이 난 부위를 막아주는 역할을 한다. 이 수술법은 서혜부 탈장 시에 적용된다. 서혜부 탈장 시, 탈장된 장이 저절로 제자리로 돌아온다고 해도 구멍이 난 그 자리에 다른 장기가 다시 빠져나올 가능성이 높아 수술이 필요하며 탈장된 장이 빠른 시간 내에 다시 돌아오지 않는다면 장이 끼어 괴사로 진행되기 때문에 응급수술이 필요하다.
기존에는 사타구니 부위에 5~10cm 정도의 절개를 하여 서혜관의 바깥 입구를 묶어서 막아준 후 추가로 약해진 복벽을 보강해 주는 수술을 했지만, 재발 가능성이 높고 회복이 느리다는 단점으로 인해 최근에는 복강경을 이용한 TEP 수술을 주로 적용하는 편이다. TEP는 개복수술과는 달리, 서혜관 안쪽 입구를 막기 때문에 재발 가능성이 없고 회복이 빠르고 통증이 적다는 장점이 있다.

참고 자료

성인간호학 Ⅰ,Ⅱ - 수문사
간호학대사전
‘복강경 탈장수술(대한탈장학회)’ - 바이오메디북
기본간호학 실습 수정판 - 현문사
기본간호학Ⅰ수정판 - 현문사
간호과정 - 현문사
서울대학교병원 의학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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