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남기시리즈 작품분석 및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22.08.04
- 최종 저작일
- 20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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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작품소개
2. 작품분석
3. 작품감상
4. 마무리
본문내용
21세기 대한민국의 학생이라면 누구라도 ‘살아남기 시리즈’를 보기위해 도서관에서 책을 열심히 찾고 깔깔 웃으며 페이지를 넘겼던 경험이 한번쯤은 있을 것이다. 이처럼 아이세움 출판사에서 발간한 살아남기 시리즈는 말 그대로 ‘대박’을 쳤고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유명해졌다. 이 유명세가 이어져 <무인도에서 살아남기>와 <아마존에서 살아남기>는 SBS에서 애니메이션으로 방영까지 되었으며 과학 뮤지컬로 나오기까지 했다. 이러한 살아남기 시리즈의 인기는 우리나라를 넘어서 중국, 일본, 대만과 같은 동남아 나라에 판매되고 있으며 올해에는 전 세계 누적 판매 부수가 무려 2,500만 부를 넘었다. 특히 일본에서는 <지진에서 살아남기>가 아마존 판매 순위 1위가 되기도 했고, 살아남기 시리즈가 누적 인쇄 부수가 400만을 돌파했으며 일본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초등 인기도서 조사에서 2위를 하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그렇다면 살아남기 시리즈는 어떻게 생겨나게 되었을까? 1993년 당시의 학습만화는 설명글 위주의 딱딱한 내용과 잡지에서 지면을 할애 받지 못한 작가들의 성의 없는 그림이 주류를 이루었다. 학습이라는 관념에 얽매여 딱딱하고 획일적인 내용의 작품들만 나오는 학습만화 시장에 대해 강경호 작가는 불만을 가졌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강경호 작가는 소년만화의 코믹함에 학습만화가 접목되면 새로운 작품이 되지 않을까 고민하게 되었고 고민 끝에 학습만화를 만들어 <아이큐점프> 출판사에 가져갔지만 반응이 좋지 않았다. 출판사는 학습만화 대신 4컷 만화를 그리는 것을 제안했고 강경호 작가는 4컷 만화를 연재하게 되었다. 4컷 만화를 그리며 인지도도 얻게 되고 개그 감각도 부쩍 늘은 강경호 작가는 그러다 2001년 아이세움 출판사로부터 학습만화를 해보지 않겠냐는 제의를 받게 된다. 첫 번째 작품으로 <빌 게이츠, 컴퓨터의 신화를 창조하다>를 그렸고 이에 흡족했던 출판사는 두 번째 작품을 제의했다. 그것이 바로 <무인도에서 살아남기>이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