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경령과 송미령의 삶을 통해 본 격동의 중국 현대사
- 최초 등록일
- 2022.06.21
- 최종 저작일
- 20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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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중국현대사 과제로 제출한 '송경령과 송미령의 삶을 통해 본 중국 현대사 속 여성' 레포트입니다.
두 자매를 통해 격동의 중국 현대사를 조망하고 여성의 활약이라는 점에서 접근하여 A+를 받은 과제입니다.
레포트 작성에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미국에서 신학대학을 졸업하고 선교사가 되어 귀국한 뒤 절강 재벌로 성장한 아버지 송가수(宋嘉樹)와 독실한 기독교 집안 출신으로 현대적 교육을 받은 어머지 예계진(倪桂珍) 사이에서 세 딸과 세 아들이 태어났다. 송가수의 세 딸들은 드라마보다 더 드라마틱한 삶을 살며 중국현대사에 족적을 남겼다. 송애령(宋靄齡), 송경령(宋慶齡), 송미령(宋美齡)이 바로 그들이다.
이들 송씨 가문은 격동의 중국현대사에서 단연 눈길을 끈다. 세 자매의 이야기는 잘 알려진 바대로 세계적인 관심사였으며, 세기의 이산(離散) 자매로도 유명하다. 그 당시 중국에서는 보기 드문 유복한 기독교 가정에서 태어나 동일한 성장 환경과 교육 속에서 자랐으면서도 세 딸인 송애령, 송경령, 송미령은 서로 다른 인생관을 갖고 각기 다른 인생행로를 걸어갔다.
세 자매 중, 첫째 애령은 정치·경제적으로 뛰어난 수단가로서 대재벌 공상희(孔祥熙)와 결혼해 은행업을 시작하며 중국의 경제력을 장악한다. 중국의 잔다르크라 불리는 둘째 경령은 국부(國父)인 손문(孫文)의 부인으로 정치적 삶을 시작했으나, 손문 사후에는 손문의 사상 계승자로서 투철한 혁명운동가로 성숙하였다. 종국에는 공산당 정권에 합류하여 공산화된 대륙에서 정치지도자로서 삶을 마쳤다.
<중 략>
* 느낀 점
수천 년의 역사 속에서 인류의 절반을 차지하는 여성들의 모습을 찾기란 쉽지 않다. 역사 속에서 여성들은 언제나 남성에게 종속된 수동적인 객체로만 그려졌고, 남성 중심의 제도 아래 여성들은 억압받았으며 핍박받고 고통당했다. 오늘날처럼 여성들이 당당한 주체로서 자신들의 목소리를 내기 시작한 것은 얼마 되지 않았으며, 역사 연구는 여전히 남성의 시각에서 전개되고 있고, 역사에서 여성의 이야기는 배제되어왔다.
가부장적 사회의 오래된 역사적 전통 탓인지는 모르지만 여성들의 사회 참여와 경제적 능력은 이전보다 월등히 높아지기는 했으나 여전히 여성에 대한 사회적 차별과 불평등은 사라지지 않았다. 역차별을 주장하는 남성들은 다르게 생각할지만 모르지만, 알 수 없는 여성혐오와 편견은 오히려 예전보다 심해진 듯하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