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경제] 일본 경제의 장기침체와 디플레이션 진단
- 최초 등록일
- 2003.12.17
- 최종 저작일
- 20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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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일본 현지 전문가들의 의견을 직접 번역 모은 자료입니다.
목차
1. 일본경제의 장기침체
2. 1980년대 이후의 영국의 장기침체와 디플레이션
3. 현재의 일본경제 진단
본문내용
디플레이션은 전반적인 물가수준이 지속적으로 하락하는 현상을 말한다. 그 종류는 경제에 미치는 영향에 따라 두 가지로 나누어 볼 수 있으며, 역사적 경험에서 볼 때 경제에 좋은 영향을 미치는 디플레이션과 심각한 경기침체를 수반하는 바람직하지 못한 양상의 디플레이션의 두 가지 유형으로 나누어 볼 수 있다. 그 예를 살펴보면, 전자는 미국의 19세기 후반의 기술 혁신과 생산성 향상으로 소비자 물가가 연 1.8% 하락하고 실질 GDP는 연 3.8%의 고율 성장을 지속한 경우가 있고, 후자의 예로는 1930년 세계대공황으로 1930년에서 1933년 기간 중 소비자물가는 25%, 실질GDP는 29% 하락한 경우를 볼 수 있다. 현 시점에서 일본의 소비자물가는 이미 4년 연속 하락을 계속하고 있고, GDP디플레이터는 5년이 넘도록 하락을 계속하고 있다. IMF는 적어도 2년간 지속적으로 물가가 하락하는 상태를 디플레이션이라고 정의 하고 있는데, 이 정의를 따를 경우 일본경제는 명백한 디플레이션 상황에 놓여 있는 것이다. 물론 2002년 제 1사분기, 일본의 경기가 확대국면으로 들어갔다 라는 전망도 있었다. 하지만, 그렇게 경기는 확대되고 있는 속에서도 물가는 계속 내려가고 있는 기이한 결과가 나타났다. 경제가 침체를 강화하고 있는 중에도, 세밀하게 들여다 보면, 경기의 확대와 후퇴가 계속되고 있는 것은 분명하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