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8년 이왕직 아악부의 수제천과 2016년 국립국악원 수제천의 장단 비교 분석
- 최초 등록일
- 2022.06.03
- 최종 저작일
- 2022.02
- 5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2,500원
소개글
"1928년 이왕직 아악부의 수제천과 2016년 국립국악원 수제천의 장단 비교 분석"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서론
1) 문제제기 및 연구 목적
2) 연구범위 및 연구 방법
2. 음반별 수제천의 음악 양상
1) 1928년 이왕직아악부의 수제천
2) 2016년 국립국악원의 수제천
3. 수제천의 장단 변화 양상
1) 1장 1각
2) 1장 2각
3) 1장 3각
4) 1장 4각
5) 1장 5각
6) 1각 6각
4. 결론
본문내용
a) 문제제기 및 연구목적
아악(雅樂)의 백미(白眉)라고 하는 수제천(壽齊天)은 국립국악원(國立國樂院)의 대표적인 연주곡목 중 하나이다. 수제천의 연원은 백제가요 ‘정읍’(井邑)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수제천을 달리 일컬어 ‘빗가락정읍’[橫指井邑]이라고도 하는데, 세가락정읍[三指井邑]인 ‘동동’(動動)과 구별하기 위한 이름으로 추정되고 있다. 수제천 선율을 확인할 수 있는 가장 오랜 악보는 『대악후보』(大樂後譜)권7에 가사없이 선율만 기록된 정읍(井邑)이며, 가장 오랜 음반은 1928년 빅타레코드에서 녹음한 유성기음반이다. 우리나라 최초의 전기취입 방식을 따른 빅타레코드의 음반 <조선雅樂精粹>는 1928년에 제작되었으나 이를 재구성해서 세상에 선보인 시기는 1942년이다. 1992년에 신나라레코드에서 <아악정수>라는 음반명의 컴팩트디스크로 복각되었다. 그런데 <아악정수>에 담긴 수제천은 현행 연주되는 수제천과 다른 점이 많다. 궁중음악은 변화 없이 전승되는 것으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음반을 통해 듣는 수제천은 오랫동안 보존하며 전승된 것이 아니라 변화를 겪으며 오늘날의 모습으로 형성되었다는 것을 예측할 수 있다.
참고 자료
임병옥 ( Byoung Ok Lim ). "현행 수제천과 동동의 음악적 관계에 대한 탐색." 韓國音樂史學報 42.- (2009): 159-188.
이상원. "수제천과 동동의 대금 선율변화 양상에 관한 연구." 국내박사학위논문 한양대학교 대학원, 2014. 서울
정계종. "수제천의 아쟁선율 비교 연구." 국내석사학위논문 단국대학교 대학원, 2003. 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