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학] 시트콤
- 최초 등록일
- 2003.12.13
- 최종 저작일
- 20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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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시트콤이란?
2.웃음강박증에 걸린 시트콤들
3.시트콤(sitcom)과 가족
4.관련 기사
1)시트콤도 연령별로 선호프로 달라
2)30초 내에 못 웃기면 채널은 돌아간다 - 코미디 작가
본문내용
시트콤이란?
시트콤이란 시추에이션 코미디의 준말이다. 이러한 프로그램들은 대개 길이가 30분이고, 계속 등장하는 인물에 의존하며, 상황은 유머를 제공하고, 스토리 라인은 앞으로 전개시킨다. 시트콤은 보통 방청객들 앞에서 생으로 녹화된다. 이러한 이유들로 인해 배역과 무대 장치는 최소한이 된다.
따라서 '집안에서 일어나는 이야기들'이 시트콤에 이상적이다. 매회의 스토리는 계속 등장하는 고정 배역을 이용한다. 고정 배역만으로는 변화를 살리기 어렵기 때문에 종종 외부의 인물이 필요하고 한 두 명쯤 새로운 배역을 바꿔가며 등장시키는 것도 현명한 일이다.
배역을 줄이는 이유는 '예산'과 '시간적인 제한'에 있다. 공연히 많은 배역을 등장시켜 소란을 피울 까닭이 없다. 이야기의 초점은 항상 스타에게로 모아져야 하니까.
시트콤 작가는 매주 프로그램에서 보는 무대 장치로 이야기를 제한해야 한다. 새로운 무대 장치(swing이라고 부름)는 돈이 들어간다. 만일 스윙이 스토리를 말하는 데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면 한 두 개 쯤만 이용해야 한다.
시트콤은 돈과 무대 장치의 제약을 받기 때문에 다른 텔레비젼 대본보다 훨씬 더 '대화와 인물'에 의존한다. 따라서 시트콤을 쓸 때는 촬영하기 어렵거나 제작비가 많이 들게 하는 등의 모험이나 도박을 해서는 안 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