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역사] 문화대혁명,5.4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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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8년 11월 11일 제1차세계대전이 연합국의 승리로 끝나자, 중국인은 어느 전승국 못지않게 정열적으로 승리를 축하하였다. 이런 상황 속에서 파리강화 회의가 1919년 1월 18일 개최 되었다. 중국 대표는 파리강화 회의에서 중국에서의 특권취소를 요구하는 희망조건 7개안, 일본과 원세계가 체결한 21개조 취소 요구서와 대전중 일본에 빼앗겼던 독일의 산동에서의 각종 이권을 중국에 반환할 것 을 요구하였다. 그러나 평화조약이 중국의 요구조건을 고려하지 않은체 베르사이유에서 체결되었다는 소식이 들렸다. 서방제국은 아시아 지역내에서의 공산주의 침투 저지에는 동맹국이 필요하다는 생각하에서 일본의 요구를 만족시켜 주었고, 동시에 아편전쟁 이후 열강이 차지했던 이권 중 극히 일부분이라도 중국에게 반환되는 것을 허용함으로써 불평등조약 체제가 파괴되는 모험을 감수하려 하지 않았다.
강화회의의 굴욕적인 소식이 전해지자 북경의 학생들은 대회를 열어, 국치기념일인 5월 7일 집단시위를 벌이기로 결의하고, 학생들은 민족의 이익을 위한 정치 투쟁을 선언하고, 언론, 정치단체, 상회를 향하여 일제히 분기하여 호응해 줄 것을 요청했다. 그리고 위급한 정세를 감안하여 5월 3일 7시에 학생대표들이 북경대학에서 처음 예정했던 7일의 시위를 4일에 수행키로 결정하였다. 그리하여 5월 4일 드디어 집단시위를 벌였다. 그들은 전 도시를 행진하며 친일파 정치인에 대한 분노를 폭발시켜 조여림의 집에는 불을 놓았고, 장종상, 육종여를 구타 했다.다음날 저항운동을 조직, 확산시키기 위해 북경학생연합회를 정식으로 창설하였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