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는 누구를 위한 것인지에 대하여 철학자들의 이론과 관점에서 논하여라
- 최초 등록일
- 2022.05.22
- 최종 저작일
- 20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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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정의는 누구를 위한 것인지에 대하여 철학자들의 이론과 관점에서 논하여라"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정의에 대한 다양한 철학자들의 관점
2. 정의란 강자와 약자 모두를 위한 것이어야 함.
참고문헌
본문내용
정의란 무엇일까. 사전적으로 이성적 존재인 인간이 언제 어디서나 추구하고자 하는 바르고 곧은 것을 정의라고 한다.
플라톤은 정의란 자신의 몫을 각자 가져가는 것이라고 말하였다. 열심히 일한 사람은 그만큼 많은 몫을 가져가고, 열심히 일하지 않은 사람은 그 보다 덜 가져가는 것이 정의라는 것이다. 그러나 이런 플라톤의 주장은 당시의 사회상을 기반으로 이해해야 한다.
플라톤이 살던 시대에는 계급에 주어진 특권을 정의라고 보았는데, 지금은 누가 보아도 눈에 보이는 계급이나 계층 특권이 없는 것을 특권이라고 말한다.
플라톤은 정의를 개인 사이의 관계가 아닌 계급 사이의 관계에 근거한 전체 국가의 최고 덕목으로 간주하였다. 플라톤에 의하면 국가가 건강하고, 강하고, 통합되어 안정 되었다면 그 국가는 정의로운 것이다.
가장 극심한 불평등주의자 중 하나였던 플라톤은 민주주의에 대한 비판적 시각도 매우 강했다.
그는 철인의 국가 통치 이론을 내세우며, 인간을 철인왕과 전사 계급, 노동자라는 세 개의 계급으로 구분하였다. 그리고 그 사회의 계층에 속하는 개인들은 자신의 임무를 다하고 그에 상응하는 보상을 받는 것이 정의로운 사회의 이상이라고 주장했다.
아리스토텔리스는 평등한 사람은 평등하게 대해주고, 불평등한 사람은 불평등하게 대해주는 것이 정의라고 말했다. 아리스토텔레스에게
정의란 마땅히 받아야 할 것을 주는 것이었다.
그는 일괄적으로 평등하거나 불평등하게 대하는 것이 아니라, 평등한 사람은 평등하게 대하고 다른 사람들은 다르게 대우하는 것이 정의라고 말한다. 카테고리가 다를 때는 다르게 적용해야 된다는 의미이다.
사실 정의가 누구를 위한 것인지에 대한 모범 답안은 아마도 모두를 위한 것일 것이다. 그러나 살다보면 정의는 모두를 위한 것인가라는 명제에 심각한 의문을 제기할 수 밖에 없다. 정말 정의가 과연 모두를 위한 것이라고 할 수 있을까.
참고 자료
사회계약론 ㅣ 장 자크 루소 지음 ㅣ 후마니타스 출판사
공리주의 ㅣ 존 스튜어트 밀 지음 ㅣ 이소노미아 출판사
정의론 ㅣ 존 롤스 지음 ㅣ 이학사 출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