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행문][수학여행소감문][여행기] 고등학교 수학여행 중 일본에서 3박 4일 동안 있었던 일을 상당히 비판적으로 서술한 작품입니다. 일본을 여행하시는 분들에게 큰 길잡이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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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생애 처음 일본으로 해외여행을 가게 되었다. 처음에는 비용 때문에 제주도를 선택하였지만, 누나와 엄마의 충고 아닌 충고로 제주에서 일본으로 바꾸게 되었다. 그러나 내가 수학여행지를 제주도에서 일본으로 바꾸었다고 말했을 때 부모님의 반응을 보니 그렇게 반가운 표정은 아니었다.
누나들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수학여행 준비는 매우 순조로웠다. 물론 부모님도 지원을 안 하신 것은 아니었다. 지금 글을 쓰는 이 순간에도 엄마와 누나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새벽에 일어나서 세수하고 문밖을 나설 때까지 놓고 간 것은 없는지, 부족한 것은 없는지 꼼꼼하게 챙겨주시며 수학여행 잘 다녀오라는 가족들의 따뜻한 인사를 받으며 수학여행이란 장도에 올랐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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