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추자료))지속가능한 도시 EESG - 도시재생, 지속가능도시, ESG ESG에 E를 더하다 - 경제적 관점에서의 ESG, 시민참여 ESG

소개글

"((강추자료))지속가능한 도시 EESG - 도시재생, 지속가능도시, ESG ESG에 E를 더하다 - 경제적 관점에서의 ESG, 시민참여 ESG"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Ⅰ. 성장의 끝, 도시의 내일

Ⅱ. 지속가능도시의 실천, EESG - Economy 모두가 누리는 도시의 매력
1. 도시경제 실천과제 1: 사람을 모으다
2. 도시경제 실천과제 2: 도시의 매력을 강화하라
3. 도시경제 실천과제 3: 균형을 유지하라

Ⅲ. Environment: 지구를 지키는 혁신과 참여
1. 도시환경 실천과제 1: 도덕이 아닌 필요, 인식을 전환하라
2. 도시환경 실천과제 2: 친환경 기술혁신을 지원하라
3. 도시환경 실천과제 3: 자원순환 활성화, 인센티브를 부여하라

Ⅳ. Social: 지속가능도시를 떠받히는 튼튼한 사회
1. 도시사회 실천과제 1: 포용성을 증진하라
2. 도시사회 실천과제 2: 생애주기별 사회서비스 시스템을 구축하라
3. 도시사회 실천과제 3: 사회경제를 활성화하라

Ⅴ. Governance: 열 사람의 한 걸음이 지속가능성

Ⅵ. 위험관리와 집단지성의 협치

Ⅶ. 집단지성의 형성을 가능케 하는 숙의모델 사례
1. 21세기 타운홀 미팅
2. 시나리오 워크숍

본문내용

우리는 강력한 리더십이 참여와 협치 같은 가치와는 상반된다고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사실은 정반대다. 시민참여가 활성화돼서 집단지성의 지배, 즉 높은 수준의 협치를 구현하기 위해서 지방정부의 리더십은 지금보다 더 강력하고 효율화돼야 한다. 무엇보다 갈등의 현장 한 가운데에서 사회적 합의와 새로운 규범을 창출할 수 있는 용기있는 리더십이 우리 시대에 매우 절실하다.
경제, 사회, 환경 등 어떤 분야의 지속가능성이건 그것이 문제되는 공간은 다름 아닌 도시다. 인류가 옛날처럼 농경적 삶에 안주했다면 기후위기는 애초에 발생하지 않았다. 이는 많은 사람들이 지구의 전체 규모에서 매우 작은 부분인 도시에 집결해 살고 있기 때문에 나타난 부작용이다. 그러면 도시를 없애야 할까? 또는 규모를 축소시켜서 사람들을 흩어놓아야 할까? 질적 측면에서 보면 도시 보다는 전원의 삶이 더 나을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류가 도시를 떠날 수 없는 것은 도시가 있어야 사람과 지식, 자원을 집중시켜 산업을 일으키고 유지할 수 있기 때문이다. 물론 산업과 도시 모두를 부정해야 한다는 극단적 생태주의를 주장할 수도 있겠지만 그에 따른 대가를 생각하면 이뤄질 수 없는 몽상일 뿐이다. 도시와 산업을 미국 정부가 이를 국가 정책에 반영하고 있다. 이는 그만큼 지속가능성에 대한 국제사회의 합의가 견고해졌고 글로벌 대기업과 미국도 이를 무시할 수 없게 냈다는 것을 의미한다.
따라서 글로벌 밸류체인에 깊이 연계된 우리나라도 자연스럽게 ESG 담론의 영향을 많이 받게 될 것이다. 그런데 과연 공공이 기업의 ESG 담론과 그 체계를 원안 그대로 준용하는 것이 올바른 일일까? 기업은 경제활동의 당사자다. 그들이 말하는 ESG는 합리적 지배구조에 의한 기업경영을 통해 환경과 사회문제 해결에 이바지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다. 따라서 굳이 Economy를 논할 필요가 없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