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학개론 A+]해외직접투자 사례 - 현대자동차의 인도법인 단독투자

목차

Ⅰ. 머리말
Ⅱ. 해외직접투자
Ⅲ. 국내 기업 해외직접투자 사례
Ⅳ. 맺음말

본문내용

Ⅰ. 머리말
우리나라의 경우 1959년 미국 내 부동산 취득을 계기로 해외직접투자가 시작되었으나 1967년까지는 실적이 거의 없었다. 1968년 인도네시아의 산림개발을 계기로 해외직접투자가 본격화되기 시작하여 1971년에는 제조업분야까지 진출하기에 이르렀다. 해외직접투자를 지역별로 보면(허가 기준) 북미, 동남아시아, 유럽 등의 순이며, 업종별로는 제조업, 무역업, 광업 등의 순으로 해외직접투자에 나서고 있다. 그렇다면 우리나라 기업은 왜 해외직접투자를 시작하게 되었을까. 우리나라가 다른 사업 형태가 아닌 해외 직접투자를 선택한 이유는 무엇인지 현대자동차의 사례를 통해 알아보고자 한다.

Ⅱ. 해외직접투자FDI(Foreign Direct Investment)
해외직접투자란 한 국가의 거주자가 다른 국가에 사업체를 설립하거나 취득하여 그 경영에 참가하는 형태의 투자를 말하는 것으로 통상 이해되고 있다. 이는 투자자와 상대국가 간에 직접적이고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형태의 유대를 형성한다는 점에서 투자기업의 경영에 참가할 목적 없이 그 기업의 지분증권이나 채무증권에 투자하는 형태의 일명 포트폴리오 투자라고 불리기도 하는 해외 간접투자와 구별된다.

1.1 해외직접투자 유형
해외 직접투자는 설립방법과 소유형태에 따라 유형별로 분류할 수 있다. 설립방법에 따른 분류는 신설투자, 인수합병투자(M&A)두 가지로 분류할 수 있으며 소유형태에 따른 분류로는 단독투자, 합작투자 두 가지로 분류할 수 있다.
1) 설립방법에 따른 분류
가. 신설투자 (Green filed investment)
신설투자는 기업이 새로운 회사를 설립하는 것을 뜻한다. 신설투자의 장점으로는 기업이 회사 규모, 생산품목, 생산라인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또한 신설투자 기업이 가진 기술이 아예 새로운 기술(신기술)이기 때문에 투자 유치에 있어 현지국의 지원을 받기 용이하며 투자기업의 기술 및 경영자원 활용에 있어 용이하다. 반면 신설투자의 단점은 수익을 올릴 때까지의 회임기간이 길고 많은 자원과 인력소모가 크다는 단점이 있다. 신설투자의 예시로는 현대자동차가 미국에 공장을 설립한 것이 그 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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