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 바리데기와 문학 바리데기(황석영 소설) 비교문

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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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바리데기에 대한 소개
2. 공통점
3. 차이점

Ⅲ. 결론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소설 ‘바리데기’는 우리나라에서 오래 동안 전래되어 온 죽은 사람을 저승으로 천도한다는 내용을 가진 서사무가를 모티브로 삼고 있다. 이것을 지방에 따라 지노귀, 오귀, 오구 등이라고 하고 총칭하여 이런 굿을 ‘황천무가’라고 부른다. 무속신의 원조인 말미, 바리공주, 바리데기, 칠공주 등의 다양한 서사무가가 한반도의 전 지역에 구전되어 옴으로서 47종의 구술 자료를 남겼다. 이러한 서사무가의 줄거리는 북유럽의 오딘 신화나 그리스의 오르페우스처럼 영혼을 구제하기 위하여 저승을 다녀오는 구조로 이루어져있다.
‘바리데기’의 어원에 대해 살펴볼 때 ‘바리다’로 보면 ‘버리다’로 표현되어 ‘버린 공주’라고 할 수 있지만 ‘바리’를 ‘발(發)’의 연철음으로 본다면 없던 것을 새롭게 만들어 내는 ‘소생의 공주’라고 볼 수 있다.

참고 자료

황석영 <바리데기>, 창비, 2007
신동흔 <바리데기>, 휴머니스트, 2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