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간호 국내외 보건의료계의 정책 변화 비교와 지역사회 간호_절주관련

소개글

"지역사회간호 국내외 보건의료계의 정책 변화 비교와 지역사회 간호_절주관련"에 대한 내용입니다.

해당 보고서 만점 받았으며, 현 정책과 관련된 자료 첨부와 그래프 제시, 절주 정책에 대한 정책안 비교를 통해 보고서 서술하였습니다.

목차

I. 서론
1. 절주정책(음주폐해예방정책) 선정 이유

II. 본론
1. 우리나라의 음주폐해예방정책
1) 우리나라 주류 및 음주 관련 정책의 변천
2) 국가적 알코올 종합 대책
2. 국내외의 음주폐해예방정책 비교4
1) WHO 해로운 음주감소를 위한 세계전략
2) 각 국의 공공장소에서의 음주정책 비교
3) 각 국의 아동청소년 음주폐해예방정책
3. 음주폐해예방의 지역사회간호사업 사례
1) 공공장소 음주금지
2) 아동청소년 음주폐해예방사업
3) 보건소 연계사업
4) 지역사회간호활동

III. 결론

IV. 참고문헌

본문내용

1.1. 절주정책(음주폐해예방정책) 선정 이유
알코올을 섭취할 때는 기분이 좋아지고 어려운 인간관계가 극복되는 것처럼 인식되기 쉽다. 하지만 이러한 긍정적 영향과 더불어 과음, 건강 악화 등의 부정적 효과를 초래하기 마련이다. 과음은 건강을 손상시킬 뿐만 아니라 인간 관계에서 언쟁이나 폭력을 유발할 수도 있으며 최근 발생한 ‘한강 의대생 실종 사건’과 같은 안타까운 상황의 중심 요인이 될 만큼 사건사고의 원인이 될 수도 있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보고된 결과를 통해서 간경변의 경우 남성 사망률 10만 명당 18.5명 중 음주의 기여도가 74.5%나 된다. 여성 또한 간경변 사망률이 인구 10만 명당 4.5명이고, 이에 대한 음주 영향이 56.3%이다. 교통사고 사망에서도 음주의 영향은 낮지 않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암 사망의 경우에도 아래 표와 같이 영향을 주는 것으로 볼 수 있다. 따라서 질병의 종류에 따라서 음주의 영향력이 다르지만, 음주가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은 분명하다.
정신의학에서 추정한 정신질환의 역학조사에서는 알코올 사용장애도 포함된다. 알코올 사용장애는 과도한 음주로 인하여 부적응이 발생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으로 알코올을 사용하고 있을 경우에 진단되는 정신병의 일종이다. 보건복지부의 2016년 ｢정신질환실태조사｣결과에 따 르면, 알코올 사 용장애 평생유병률은 남성 18.1%, 여성 6.4%였고, 1년 유병률은 남성 5.0%, 여성 2.1%로 약 139만 명이 치료가 필요한 상태로 추정되었다. 알코올 사용장애는 치료가 필요한 중증의 중독 상태를 의미한다. 그러나 알코올 사용장애 치료를 위한 인프라가 크게 부족하고 당사자들의 인식도 부족하여 실제 치료 경험률은 12.1%에 불과하다.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적당한 음주는 건강에 좋다는 인식이 있었으나 최근에는 소량의 음주도 건강에 해를 끼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지속해서 발표되는 실정이다.

참고 자료

김광기 (2015), 국내 음주폐해 감소를 위한 효과적 정책대안 모색
김광기, 제갈정, 유승현(2016), 청소년 음주예방 실행계획과 전략수립, 한국건강증진재단.
보건복지부 (2020), 2021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안내(음주폐혜예방)
보건복지부 (2020), 2020 지역사회 음주폐해예방사업 우수사례집. 한국.
정문희 외(2014), 21c 지역사회보건간호학, 5판, 신광출판사.
조인성 (2019), 청소년 음주예방교육 활용 매뉴얼, 한국건강증진개발원.
통계개발원 (2019), 한국의 사회동향 2019, 통계청.
국민건강증진법 제8조; 국민건강증진법 제8조의2,3,4(시행일 2021.06.30.)
(미국) WHO. SAFER (2016), A world free from alcohol related harms
(미국) WHO (2016), Global strategy to reduce the harmful use of alcohol
(일본) 大正十一年法律第二十号 未成年者飲酒禁止法. e-gov 法令検索.
(해외) OECD. OECD Health statistics data 2019.
‘국민건강증진종합계획2020-절주’, https://www.khealth.or.kr/board?menuId=MENU00778.(2021년5월23일 접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