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평문_영화_친밀한적
- 최초 등록일
- 2022.03.25
- 최종 저작일
- 20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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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서론
2. 본론
3. 결론
4. 참고문헌
본문내용
인간은 두 차례의 커다란 전쟁을 경험했다. 두 번의 세계대전을 통해 인류는 많은 것을 얻었으며 많은 생명의 희생이 따랐다. 승리국은 많은 전리품들을 얻어갔을 것이고 패전국은 많은 국민들이 목숨을 잃고 삶의 터전은 황무지로 변했을 것이다. 전쟁은 불가피한 것일까? 전쟁으로 인해 인간이 경험하게 되는 것은 어떤 것일까? 전쟁을 겪어보지는 않았지만 아마도 행복한 삶을 보내지 못했을 것이라는 추측은 할 수 있을 것이다. 전쟁으로 남는 것은 어떤 것일까? 그것에 대한 답은 아래의 영화를 통해 찾을 수 있을 것이다. 2015년 공개된 프랑스 영화 <친밀한 적>은 알제리 내전 당시 프랑스 군의 만행을 고발하는 영화이다. 내전에 참전한 군인이 경험하는 것들을 적나라하게 살펴 볼 수 있고, 정상적인 인격을 가졌던 인간이 참담한 전쟁을 목격한 뒤 어떤 인간으로 변해 가는지를 잘 나타내고 있다. 주인공인 ‘테리언’ 장교는 전쟁 초반에는 교양 있고 인간적인 사람이었다. 그는 전쟁의 민낯을 목격하고 적군과 무고한 사람들을 총살하게 되면서 점점 이성을 잃게 된다. 전쟁이 계속되면서 테리언 장교는 결국 전쟁의 광기에 변하게 되고 인간적인 면모를 버리고 잔혹한 학살을 저지르게 된다.
참고 자료
김재명, <정의의 전쟁> 이론에 대한 비판적 연구: 전쟁 종식의 정당성 논의를 중심으로, 국민대학교 박사학위 논문, 2007
박현덕, 정의와 악의 관점에서 바라본 포스트모던 시대의 평화 : 평화주의의 옹호, 호남신학대학교 석사학위 논문, 2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