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교육] 영국에 대한 이해(개관, 역사, 문화 등..)
- 최초 등록일
- 2003.12.01
- 최종 저작일
- 2003.12
- 7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목차
<개관>
Ⅰ. 지리적 환경
1) 지형·지질
2) 기후
3) 식물
Ⅱ. 인문환경
1) 주민
2) 정치
3) 경제
Ⅲ. 역사
1) 선사시대
2) 로마시대
3) 앵글로 색슨 왕국 시대
4) 노르만 왕국 시대
5) 왕위계승시대
6) 절대왕정시대
7) 절대왕정에서 시민전쟁으로
8) 정치혁명에서
9) 1900~1950년
Ⅴ. 도시
1) 런던 - 귀족적 고풍과 현대적 활기의 공존
2) 노팅엄
3) 에딘버러 - 스코틀랜드의 수도
4) 캠브리지 - 낭만이 살아있는 대학도시
Ⅴ. 문화
1. 홍차
2. 스포츠
3. 교통
본문내용
Ⅴ. 문화
1. 홍차
*** 영국과 홍차 - 절제와 인내의 청교도 국가, 강한 경쟁심을 숨기며 자신의 감정을 감추는 나라, 옛것을 좋아하는 나라가 바로 영국이다. 영국을 가장 잘 표현해주는 단어가 제노포비아(xenophobia: 외국인 혐오증)이다. 영국인의 외국인 혐오증은 추상명사가 아닌 보통명사로 일상생활에서 변함 없이 존재하는 영국 문화의 특징이다. 자기 것을 유난히 좋아하고 외국인 혐오증까지 있는 영국인들에게 외국에서 도입되어 영국화된 대표적인 문화가 바로 차이다.
리처드 스틸(R. Still)은 “우리 신문이 교양있는 부인들의 티타임에서 화제가 된다면 더 이상의 영광은 없습니다.”라 한 것처럼 티타임이 상징하는 담소하고도 화려한 영국의 홍차문화는 자연스럽게 생활화되어 갔다. 영국에서 차가 정착한 시기는 비교적 늦은 편이었지만 새로운 차문화를 만들어가며 오늘날 영국인에게 차생활은 ‘일상 다반사’가 되었다.
자본주의의 배경 하에서 탄생한 영국의 홍차문화는, 설탕과 우유를 넣어 마시는 방법에서 상징되는 것처럼 기본적으로는 물질문화 지향적이지만, 자유롭고, 다양한 변이를 인정해 주는 유연성이 큰 문화이다. 물론 홍차는 사치품에서 생활 필수품으로 변화한 동시에, ‘문화’에서 자본주의적 ‘상품’으로 변해 가며 발전하였다.
참고 자료
* 조일제, 영국 문화의 이해와 탐방, 우용출판사, 2000.
* 김시홍 외, 유럽여행 유럽이야기 2, 책과여행출판사, 1997.
* 나한성, 지구촌 배낭여행 유럽22나라, 동아일보사, 1996.
* 서은미, 녹차문화 홍차문화, 예문서원, 2001.
* Peter, 김선종, 영국의 스포츠, 홍경, 1998.
* 인터넷 홈페이지
-http://www.mofat.go.kr (주영국대한민국대사관)
-http://www.uk.or.kr (영국펀치)
-http://www.travel21.co.kr (영국)
-http://www.encyber.com (두산세계대백과 엔싸이버)
-http://www.darjeelian.com (홍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