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사진(blueprint)의 광화학 결과보고서(인천대학교)

소개글

"청사진(blueprint)의 광화학 결과보고서"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I. 실험 데이터 및 처리
1. UV 램프를 쪼여줄 때와 태양 직사광선을 쪼여줄 때 감광용액을 바른 종이의 색변화의 시간이나 세기의 정도에 차이가 있는가? 있다면 그 이유는 무엇인가?
2. 선크림의 SPF 값과 청사진의 색변화의 세기는 어떠한 관계가 있는가?

II. 실험 결과에 대한 고찰

III. 다음의 질문에 답하시오.

IV. 참고문헌

본문내용

1. UV 램프를 쪼여줄 때와 태양 직사광선을 쪼여줄 때 감광용액을 바른 종이의 색변화의 시간이나 세기의 정도에 차이가 있는가? 있다면 그 이유는 무엇인가?

실험 Part Ⅰ에서 UV 램프를 쪼여줄 때가 태양 직사광선을 쪼여줄 때보다 종이는 더 진한 청색을 띄는 것을 관찰할 수 있다. 각각 10분씩 동일한 시간은 쪼여주어 색 변화가 일어나는 시간을 비교하기는 어렵지만 UV 램프에 쪼여주었을 때가 햇빛보다 일정 진하기에 도달하는 시간이 짧은 것으로 관찰되는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실험결과가 나타나는 이유는 대부분의 감광제는 자외선을 흡수하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 이때, UV 램프에서는 자외선만 포함되어 있으나 반면에, 태양 직사광선은 가시광선과 적외선이 큰 비중을 차지하고 그 외에 자외선까지 모두 포함하고 있다. 따라서 자외선만 나오는 UV 램프에 쪼여주었을 때, 색변화의 속도가 태양 직사광선에 비해 비교적 빠르며, 같은 시간 쪼여주었을 때 색의 세기의 정도도 더 강한 것임을 알 수 있다..

2. 선크림의 SPF 값과 청사진의 색변화의 세기는 어떠한 관계가 있는가?

실험 Part Ⅱ에서 SPF 60의 지수를 가진 선크림을 바른 도화지는 색변화가 거의 일어나지 않았음을 관찰할 수 있었다. 반면에, 선크림이 들어있지 않은 로션을 바른 SPF 0의 지수를 가진 필름아래에 있던 도화지는 매우 짙은 청색을 띄며 크게 변화하였다.
이러한 실험결과를 관찰해 보면 선크림의 SPF 값이 작을수록 청사진의 색변화의 세기는 커지는 반비례 관계가 나타남을 알 수 있다. 이때, SPF 지수의 뜻은 자외선B를 얼마만큼 막는지를 수치로 나타낸 값이다. 즉, SPF지수가 늘어날수록 더 많은 양의 자외선B를 차단할 수 있다. 그로인하여 SPF 지수가 높은 선크림을 바른 필름 아래에 있던 도화지 일수록 청사진의 색변화의 세기가 약해진 것이다.

참고 자료

일반화학(제6판)/ Ralph H. Petrucci/ 대영사/ 1995/ pg. 743~744
최신일반화학/대한화학교재연구회/동화기술/ 2018/ pg. 350
일반화학실험/화학교재연구회/사이플러스/ 2021/ pg. 157~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