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유사를 읽고, 일연, 한국사 리포트
- 최초 등록일
- 2022.03.16
- 최종 저작일
- 2017.10
- 6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 10,000원
- 100 page
- PDF 파일
- 상세 보기
목차
없음
본문내용
일연 그는 누구인가?
일연은 고려 말기의 승려이면서 학자였고 호는 목암(睦庵)이다. 그는 고려 희종 때 최충헌을 중심으로 무신정권의 시대가 한창이었던 1206년에 경북 장산군, 지금의 경산에서 태어났다. 그는 성이 김(金)씨이고 본명은 견명(見明)이며 처음 승려가 되었을 때 회연(晦然)이라는 이름을 썼으나 뒤에 일연(一然)이라고 고쳤다. 일연의 어머니가 태양이 배를 비치는 태몽을 꾼 뒤 태기를 얻고 그를 낳았다는 속설이 전해져 내려온다. 그러므로 일연은 태양의 정기를 타고 태어났다고도 할 수 있다.
아버지를 이른 나이에 여읜 그는 어머니의 손에 이끌려 아홉 살의 어린 나이에 지금의 광주 무등사 자락에 위치한 무량사에서 글 공부를 시작하게 되었다.. 총명이 이를 데가 없었고 가끔 혼자서 밤을 새우는 일이 있어 사람들이 기이하게 생각하였다. 그로부터 5년 뒤인 14살에 중이 되기 위해 삭발을 하고 강원도 양양에 위치한 진전사로 발걸음을 하였다. 이후 선종에 속하는 여러 절을 두루 돌아다니면서 수학, 설법을 하는 동안에 그의 평판은 시간이 갈수록 높아져만 갔다.
이 와중에 고려의 정세는 무신정권의 횡포에 의해 계속된 악화의 반복이 계속되고 있었다. 고종 14년 겨울에 승과에 나가서 장원으로 급제하였는데 이때 그의 나이는 22세였다. 하지만 여전히 혼란의 천하가 계속되고 있었다. 이후 그는 약 20년 동안 여러 절들을 두루 거치며 수도 생활을 하는 참다운 면모를 보였으며, 그 깨달음의 폭과 깊이를 더해 가면서 왕명에 의해 법회 같은 주요한 불교 일들을 주관하였으며 그가 주관하는 행사에는 사람들이 인산인해를 이루었으며 그의 설법을 듣고 감동을 받지 않는 자가 없었다고 전해진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