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기독교 요한 아른트 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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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 책은 기독교를 잘 모르고 혹은 알려고 하는 불신자들보다는 기독교안에 있고, 그리스도인이라 칭함을 받는 하나님의 자녀들에게 말하는 책이다. 그런 자들에게 이 책은 진정한 기독교가 무엇인지 알려주고 있다. 그리스도인으로 하여금 무엇이 진정한 기독교인지, 나는 하나님 앞에서 어떤 성도인지 원색적인 고민을 하게 만들 것이다. 이 책의 저자인 요한 아른트(Johann Arndt)는 정통주의의 신학적 조류에 빠진 신자들은 그들이 펼치는 신학이 그저 신학을 위한 것임을 깨달았다. 그들은 신학을 일상적인 삶과 연계시키는 문제와는 너무 거리가 멀었고, 기독교의 생명력을 상실하게 되었다. 그는 이렇게 고백한다. “우리가 사는 이 시대에 거룩한 복음이 매우 수치스럽게 오용되고 있음은 입으로는 그리스도와 말씀을 찬양하지만 그리스도인의 세계가 아닌 이방에 거주하는 이교도들처럼 경건하지 못하게 생활하는 비기독교인의 불경건한 삶의 증언이 있다.

참고 자료

요한 아르트, ⌜진정한 기독교⌟, 최대형 역, (서울 : 은성, 2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