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린 인터넷 통신망, 서비스 등을 받고 문화충격을 받은 나의 경험과 현상의 발생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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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나는 디지털 환경에 익숙하고, 최신 트렌드와 남과 다른 이색적인 경험을 추구하는 MZ 세대이다. 전역 후 혼자 유럽 배낭여행을 갔었다. 오스트리아 여행을 하던 중 나는 새로운 습관을 가지게 되었다. 바로 ‘나도 모르게 와이파이 비밀번호가 무엇인지 묻는 습관’이다. 한국에서 미리 4G 무제한 유심칩을 따로 구매해 갔었지만, 빈을 제외한 나머지 오스트리아 도시에서는 잘 터지지 않았다. 사진과 영상을 찍기 좋아하고 개인 SNS에 올리는 것을 주로 하였던 나였지만, 이곳은 통신망이 덜 활성화되어있어 자주 할 수가 없었다. 이것이 나의 첫 번째 문화충격이 되었다. 독일에서, 휴대전화가 고장 나 수리업체를 찾아갔었던 적이 있었다. 당장 연락하고 사용해야 되는 나의 스마트폰은 정말 중요한 물건이라 ‘그래도 길어도 하루 이틀이면 수리가 되겠다’ 생각하였다.

참고 자료

“유럽 최대 경제대국의 민낯, 느린 인터넷에 속타는 독일”,『파이낸셜뉴스』, 2019. 08. 06
“EU, 넷플릭스에 ‘저화질 방송’ 요청…한국 “우수한 기간망, 유럽과 다르다”,『한겨레신문』, 2020. 03. 20
박숙영. "문화간 의사소통을 위한 가치문화 교육 방안." 국내석사학위논문 경희대학교 교육대학원, 2007. p.91 서울
“빨리빨리’ 유전자”,『한국일보』, 2020. 04. 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