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우동한그릇 관극평
- 최초 등록일
- 2003.11.29
- 최종 저작일
- 20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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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연극을 관람하게 된 동기
2.무대공간 설명
3.간단한 줄거리
4.보고난 후의 느낌
본문내용
사람은 살아가면서 언제나 한번쯤 '부'를 꿈꾼다. 그것은 본인도 마찬가지이다. 하지만 비록 넉넉하지 못하고 가진 것이 없더라도 행복할 수 있는 것은 '인간애'라 느낄 수 있었던 것은 바로 '우동 한 그릇' 을 관람하고 난 후였다. 예전에 한번 ' 우동 한 그릇'이라는 책을 너무도 감명 깊게 본 적이 있다. 그런데 우연하게도 관극평 과제의 시기와 맞물려 그토록 다시 보고 싶어했던 '우동 한 그릇'이 연극으로 나와 있었던 것이다. 모든 영화나 연극은 원작인 책보다는 못하다고 하였던가? 하지만 연극 '우동 한 그릇'은 책에 버금가는, 가히 나에게는 만족스러운 수준이었다. 그동안 영화는 꽤나 많이 관람하였지만 대학로에서 연극을 본 적은 처음이었다, 문화생활에 안일했던 것이 부끄러웠지만 이러한 기회로나마 연극을 오랜만에 보게되니 약간의 설레임이 생긴 것도 사실이었다.(더군다나 그토록 보고싶어 했던 작품이었으니..) 연극 '우동 한 그릇'이 공연되는 곳은 아주 자그마한 소극장이었다. 관객 100여명 정도를 수용할 수 있는 크기였고 관람객 사이사이도 다닥다닥 붙어 앉아야 될 만큼 좁은 공간이었다, 물론 그러한 자그만한 공간이면 관객들 사이에서 공감대가 형성될 확률이 큰 장점이 있겠지만 다리도 제대로 펴지 못할 만큼의 좁은 자리이다 보니 좀 더 넉넉한 공간이었으면 편하고 안락하게 관람할 수 있지 않았나 하는 아쉬움이 들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