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추자료A+)) 임순례 감독의 힐링영화 리틀 포레스트(작은 숲) 감상문 - 만화 원작, 시골 전원영화, 음식영화, 핵가족 영화, 건강힐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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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들어가며
2. 줄거리
3. 교훈과 느낀 점
4. <참고> 환경영화 사례 영화명 개요 내용 순서

본문내용

1. 들어가며
임순례 감독의 힐링, 환경, 청년의 성장을 키워드로 하는 ‘리틀 포레스트(Little Forest, 2018, 한국 103분)’라는 영화를 보았다.
동명의 일본 만화를 원작으로 한 이 영화는 ‘힐링’ 영화이자 ‘친환경’ 영화에 속한다. 소소한 일상에 깊은 감성을 담아냈다. 그래픽 등에 의존하지 않고 사계절을 있는 그대로 스크린에 옮겼다. 이를 위해 촬영에 1년여의 시간이 소요되었다.

2. 줄거리
서울에서 아르바이트 하면서, 공무원 학원을 다니고, 결국 무수한 고생 끝에 공무원시험에 낙방한 주인공 혜원은 도피하듯 아빠 생전에 요양하던 시골 고향집으로 내려온다. 고향집에서 아빠가 돌아가셨지만 엄마는 도시로 가지 않았고, 혜원은 수능시험을 치른 날 며칠 후 집에 돌아오니 고모가 불현 듯 엄마가 고모에게 혜원을 부탁하고 집을 떠났다는 말을 해준다. 혜원은 홀로 음식을 만들어 먹고, 당당히 생활하여 서울에 있는 대학에 합격하여 진학한다. 무수한 답을 찾아야 하는 인생. 엄마도 답을 찾으러 밖으로 나갔고, 혜원도 청춘 인생의 정답을 찾아 계속 헤매나 찾지 못하게 된다. 공무원 시험에 합격한 남자친구와는 연락도 하지 않고, 그냥 시골집으로 돌아왔다.
그리고 혜원의 집은 작은 동내마트(마트까지는 자전거로 40분을 가야 하는 오지마을)도 없는 깊은 산골에 있는 집이다.
눈밭에 얼은 배추로 요리를 시작하여 얼갈이 국에 쌀밥을 말아 먹는다. 밥과 국만 있으면 배는 든든해진다. 영화는 이렇게 시작된다. 또 '날이 추우면 수제비가 먹고 싶어진다.'라고 하며 반죽을 하고 수제비를 반죽이 될 한 두 시간 동안 집안에 소복이 쌓인 눈을 치운다.
들판과 산에 온통 눈이 소복한 시골집에서는 웃풍으로 춥고, 고라니 소리, 부엉이 소리 때문에 자주 놀라 밤에도 깊은 잠을 자지 못한다. 동네 친구 재하는 혜원에게 강아지 한 마리를 준다. 오구(다섯 번째 태어났다고 하여 붙인 이름)를 주었는데, 그 이유는 혜원이 밤에 무섭지 않도록 강아지를 두고 간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