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인이야기] 악티움 해전
- 최초 등록일
- 2003.11.28
- 최종 저작일
- 2003.11
- 4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로마인 이야기 중 악티움해전에 관해서 쓴 레포트~~
그다지 분량이 많지가 않아서 좀...
양보다는 구성면에서 좋은 레포트가 될꺼예요
레포트 형식으로 내는거라면 문제 없져
많이 다운바다서 에이뿔 바다여...^^
목차
악티움해전의 배경
악티움해전의 발발
악티움해전의 전개
로마 제정의 시작
본문내용
3. 악티움 해전의 전개
양 함대는 오전에는 서로 대치하고 있었으나, 정오경에 안토니우스 진영의 왼쪽에서 북풍이 불자 대치 상태가 깨어졌다. 안토니우스가 북풍을 타고 좌익을 전진시키자, 아그리파는 후퇴하다가 적의 바깥 쪽으로 우회하려고 시도하였다. 안토니우스 측은 투석기를 갖고 돌을 쏟아 부었고, 아그리파는 불이 붙은 목탄과 기름 항아리를 던졌다. 이 해전에서 양 진영은 충각 전술을 사용하지 않았다. 안토니우스의 함선은 속력이 너무 느렸고, 아그리파의 함선은 안토니우스 함선의 현측이 두터워 충각전술에 대해 의문을 갖고 있었기 때문이다.
해전이 절정에 이르렀을 때 안토니우스 함대의 중앙과 좌익 함대가 육지로 향하였다. 개전 시부터 염려하던 내부 반란이 일어났던 것이다. 안토니우스는 애초 약속했던 대로 제2 작전을 개시하도록 신호를 보냈다. 후위에서 전투를 지켜보던 클레오파트라는 뒷바람을 맞으며 안토니우스가 격전을 벌이는 곳으로 항진하였다. 아그리파 함선들은 돌진해 들어오는 이집트 함선을 피하여 그대로 통과시켜 버렸다. 그러자 안토니우스의 함대와 클레오파트라의 함대는 합세하지 못하고 분리되어 버렸다. 클레오파트라는 함대를 되돌리려고 시도하였으나, 맞바람 때문에 불가능하게 되자 침로를 이집트 쪽으로 향하였다.
참고 자료
로마인이야기(p/67~p/95)세계문학 이호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