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실에 올 때마다 부모와 떨어지지 못하여 울며 엄마에게 매달리는 아동 (분리불안장애)
- 최초 등록일
- 2022.02.22
- 최종 저작일
- 2022.02
- 5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2,000원
* 본 문서(hwp)가 작성된 한글 프로그램 버전보다 낮은 한글 프로그램에서 열람할 경우 문서가 올바르게 표시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 경우에는 최신패치가 되어 있는 2010 이상 버전이나 한글뷰어에서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개글
"상담실에 올 때마다 부모와 떨어지지 못하여 울며 엄마에게 매달리는 아동 (분리불안장애)"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Ⅰ. 서론
1. 분리불안장애의 원인과 특성
Ⅱ. 본론
1. 인지행동치료와 놀이치료
2. 인지행동치료 상담절차
Ⅲ. 결론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사례의 아동에게서 보여지는 증상은 분리불안장애로 보인다. 분리불안장애란 애착대상과 떨어지는 것에 대해서 심한 불안을 나타내는 정서적 장애를 말한다. 아동의 유전적 기질, 부모의 양육행동, 아동의 인지행동적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발생하는 심리적인 장애로 여겨진다. 분리불안장애를 나타내는 아동들의 부모들 또한 어린 시절에 그와 유사한 장애를 나타낸 경우가 많았다고 한다는 점에서 유전적 기질이 원인이 되는 것을 알 수 있고, 특히 부모의 부적절한 양육행동은 분리불안장애를 유발하는 중요한 요인이다. 부모와 불안한 애착유형을 지닌 아동은 부모와 떨어지는 것에 대한 두려움을 지닐 뿐만 아니라 스스로 나약하다는 생각과 이로 인한 만성적인 불안을 나타내게 된다. 부모의 과잉보호적 양육행동은 아동의 독립성을 약화시키고 부모에 대한 의존성을 강화시키게 되어 분리불안을 증가시킨다. 인지행동적 입장에서는 애착대상에 대한 인지적 왜곡에 의해서 유발될 수 있다고 한다. 분리불안장애를 지니는 아동들은 주 애착대상을 갑자기 상실하게 될지 모른다거나 그러한 애착대상과 떨어지게 될지 모른다는 기본적인 인지적 왜곡을 나타낸다. 이러한 인지적 왜곡은 강한 불안을 유발하며 분리불안장애를 가진 아동들은 건강한 아동들에 비해 모호한 상황을 더 위험한 것으로 해석하였으며, 그러한 위험에 대처할 수 있는 자신들의 능력은 현저히 더 낮게 평가한다.
참고 자료
놀이치료 관찰 및 실습 유미숙 2021
논문 - 부모자녀놀이치료 프로그램이 부모자녀 상호작용에서의 공감 및 문제행동에 미치는 효과 백지은/이정숙 2009
아동상담의 이론과 실제 강문희 외 2인 공동저, 공동체, 2014 p.326~p.328
아동심리치료의 실제, 신헌균, 학지사, 2014, p.99~p.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