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익스피어 작품을 통해 분석한 사회 및 가정문제
- 최초 등록일
- 2022.02.21
- 최종 저작일
- 20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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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과목명 : 세익스피어 심리학
주제 : 셰익스피어 작품을 통해 분석한 사회 및 가정문제
*내용 : 이 과목에서 학습한 셰익스피어 작품을 한개 선정하여 이와 관련된 사회 및 가정, 성격상의 문제점을 밝히고, 심리내용을 중심으로 작성합니다.
즉, 신문방송 등에 나온 뉴스를 통해 인간의 욕망과 사회적 문제를 거론하고, 자신의 경험담과 함께 심리 주제를 심화시키고 서술합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셰익스피어의 작품 <오셀로>
2. <오셀로>에서 드러난 인종차별
Ⅲ. 결론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인간은 동족을 살해하는 유일한 동물이란 오명을 쓰고 있다. 사실은 다른 포유류나 곤충들에서도 동족, 심지어는 형제까지 잡아먹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고 한다. 그런데 그렇다고 해서 인간은 ‘유일하다’라는 수식어만 제외될 뿐 여전히 동족을 살해한다는 잔인한 사실엔 변함이 없다. 이런 측면이 가장 비극적으로 나타난 것이 바로 ‘제노사이드’이다. 제노사이드는 대학살, 집단살해를 뜻하며 특히 인종이나 특정 종족, 종교로 나뉠 수 있는 집단에 소속되었다는 이유만으로 살인을 자행하고, 살해당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현대 사회에서 이 제노사이드의 비극은 안타깝게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르완다를 구성하던 후투족과 투치족의 인종 갈등에서 비롯된 집단학살로 100일간 무려 110만 명이나 되는 사람이 죽었다고 한다. 과거 독일의 총독 히틀러는 홀로코스트라고 지칭하는 학살을 통해 제2차 세계대전 당시 22만 명을 죽였다. 고작 유대인, 장애인이라는 이유 때문이었다. 이 외에도 유고슬라비아 내전에서 일어난 학살이나 미얀마의 로힝야족 박해도 제노사이드의 일종이라 할 수 있다.
꼭 이런 대규모의 인종 대학살이 아니더라도 현대 사회에서 인종차별은 아직도 사회에 만연하게, 팽배하게 자리 잡고 있는 문제점 중 하나이다. 평생을 함께 살아왔더라도 정치적인 이유나 고의적인 이유로 단지 피부색이 다르고, 과거 조상의 민족이 달라 차별을 자행하는 것이다. 이는 아주 오래전부터 고질적인 사회의 문제였던 것으로 추측된다.
참고 자료
최호근. “홀로코스트는 히틀러 혼자만의 책임이 아니다”. 주간동아. 2020.10.16
https://weekly.donga.com/3/search/11/2211476/1
김세라. "인종차별주의적 관점에서 본 오셀로(Othello)의 손수건." 셰익스피어 비평 53.4 (2017): 509-531.
박동권. "『오셀로』의 비극적 요인: 타 인종에 대한 편견" 영어영문학연구51, no.1 (2009): 211-231.
김영아. (2019). 『오셀로』와 우리 시대의 인종과 인종주의. Shakespeare Review, 55(1), 29-58.
조광순. “오셀로/셰익스피어” - 아주 위대한 고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