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시][대학입시][학생부종합전형][교과세특] 수시를 준비하는 학생과 학교 측에 주는 조언입니다.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 최초 등록일
- 2022.02.04
- 최종 저작일
- 20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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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수시전형을 준비하는 학교와 학생들에 관한 조언입니다.
목차
1. 학교 차원에서 해야 할 일
1) 진학지도에서 진로 안내로 입시 지도의 패러다임이 바뀌어야 한다
2) 수업은 교사에게 진학은 전문가에게 맡겨야 한다
3) 학교생활기록부의 내실화가 최선이다
(1) 교과 발달 상황의 세부 능력 및 특기사항을 상세히 기록하여야 한다
(2) 행동 특성 및 종합의견란을 추천서를 작성하듯이 하여야 한다
(3) 특별활동 상황이 활성화되어야 할 것이다
4) 특색있는 교육과정 편성과 운영이 필요하다
5) 개인별ㆍ학교별 포트폴리오 제작이 필요하다
2. 학생 차원에서 해야 할 일
1) 입시 준비는 자신의 진로에 대한 진지한 고민에서 출발하자
2) 자신의 진로 계획에 맞는 일관된 흐름 아래 체계적으로 준비하자
3) 성적은 여전히 가장 중요한 기본, 끝까지 학업에 충실하여야 한다
4) 모든 활동 내용은 기록에 남겨야 한다
5) 모든 활동은 동기→과정 및 내용→결과 및 평가의 전 과정을 기록하여야 한다
6) 독서 활동을 진로와 연계하고 그 결과를 기록하여야 한다
본문내용
수시 제도의 도입 목적 중 하나는 교육의 내실화에 있다. 수시가 도입된다고 교육 현장에 새로운 것이 도입되는 것은 아니다. 그동안 점수를 올리기 위해 기형적으로 운영되던 교육과정이 원래의 제자리를 찾아가면 되는 것이다.
1) 진학지도에서 진로 안내로 입시 지도의 패러다임이 바뀌어야 한다
그동안 입시 지도는 3년간 학생부와 수능 점수를 올려 그 결과로 나온 점수를 가지고 그에 해당하는 상급학교를 선택하게 하는 진학지도가 그 중심을 이루었다. 하지만 수시 하의 입시 지도는 1학년 때 다양한 진로 선택 노력을 통하여 조기에 진로를 결정하고, 자기 적성과 소질에 맞는 학교를 선택해 그에 맞는 준비를 하게 하는 진로 안내로 바뀌어야 한다. 현재 수시 전형 합격자들은 대부분이 조기에 자기 소질과 재능에 따라 전공을 선택한 후 지속해서 성과를 쌓아온 학생들이다.
그러므로 학교는 개인의 재능과 소질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할 수 있는 기회를 항상 제공하여야 한다. 다양한 직종의 선배나 학부모와 연계하여 직업 안내와 직장 체험을 하는 것도 한 방법이 될 것이다.
2) 수업은 교사에게 진학은 전문가에게 맡겨야 한다
진학 전담 교사 제도를 도입하여 진학지도의 전문성을 높이는 방안도 적극적으로 검토하여야 할 것이다. 교사들의 부수적 업무로 이루어진 그동안의 진학 전략으로는 새로운 제도와 변화된 사회적 요구를 충족시킬 수 없다. 이제 학교에도 진학만을 전담하는 진학전문가를 배치해, 학생 개개인의 특성과 소질에 맞는 상급학교뿐만 아니라 이를 위해 3년간의 지속적이고 체계적 준비가 이루어지도록 하여야 한다.
3) 학교생활기록부의 내실화가 최선이다
수시가 지향하는 대학입시에서 가장 핵심이 되는 전형자료는 학교생활기록부라고 단언할 수 있다. 그중에서 교과나 출결, 수상 경력, 자치활동, 봉사활동 등은 이미 그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을 것이다. 수시가 진행되면서 기존의 이러한 요소 외에 다음 몇 가지에 요소를 더 보완할 필요가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