겐지모노가타리를 통한 헤이안 시대 이상적 여성상 분석

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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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서론

2. 본론
1) 줄거리
2) 이상적 여성의 덕목
3) 감상

3. 결론

4. 참고문헌

본문내용

『겐지모노가타리源氏物語』는 11세기 초 헤이안시대에 일본의 대표 여성작가인 무라사키시키부(紫式部 : 970?~1019?)에 의해 집필되었다. 총 54첩(卷) 구성에, 약 70여 년 간에 걸친 방대한 서사를 한 마디로 정리하자면 “히카루 겐지(光源氏)라는 고귀한 남성이 여러 여성들과 사랑을 나누는 이야기”라 할 수 있다. 본 감상문에서 주목해 볼 점은 바로 이 “여러 여성들”에 있다. 겐지가 사랑을 나누는 대상은 그야말로 모든 계급의, 전 연령에 걸친, 다양한 개성을 가진 여성들이다. 한편 이들 중 어떤 여성은 최고의 찬사를 받으며 이상적으로 묘사되는가 하면, 어떤 여성은 외적으로나 내적으로 바람직하지 않은 인물로 묘사된다. 이 같은 인물 묘사가 현대인에게 익숙한 미의 기준과는 차이를 보이는 바, 본 감상문에서는 『겐지모노가타리』를 통해 헤이안시대의 이상적 여성상을 분석하고, 그 의미에 대해 고찰해 본다.
이를 위해 『겐지모노가타리』 제2첩 하하키기(帚木 : 이하 하하키기 권)과 제6첩 잇꽃(末摘花 : 이하 잇꽃 권)

참고 자료

김종덕(2013), 『일본고전문학의 흐름』, 제이앤씨.
김선화, “일본 중세여성교훈서에 나타난 여성교육에 관한 연구,” 『일본어문학』(제52호 2012), pp. 217-232
무라사키시키부(2007), 『겐지이야기』 1,2권, 세토우치 자쿠초 옮김, 김난주 역, 한길사.
이지희(2015), “『겐지 이야기(源氏物語)』에 나타난 ‘비오는 날 밤의 여성 품평회’를 통한 인물 조형 - 복선적 기능을 중심으로”, 한국외국어대학교대학원 석사학위논문.
최진희(2009), “헤이안시대 문학작품에 나타난 연애의 양상과 언어표현”, 계명대학교대학원 박사학위논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