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지구 끝의 온실
- 최초 등록일
- 2022.01.20
- 최종 저작일
- 20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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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전기·수소차에 이어 자율주행 차량이 등장하고, 음식점에서 로봇이 서빙을 하고, 실체도 없는 가상화폐로 부자가 되는 세상. 우리는 이런 세상 속에서 살고 있다. 그러나 가끔 수많은 사상자를 낸 쓰나미를 겪거나 집 한 채를 통째로 날려버리는 토네이도를 만나거나 쩍쩍 갈라져 녹아버리는 빙하들에 대한 소식을 접할 때면 ‘우리 인간은 고도로 발전된 기술을 가졌으면서도 자연 앞에서 참 힘 없는 존재구나’라는 것을 절로 느끼게 된다. 이 책은 바로 이 자연의 변화 앞에 힘 없이 무너지는 사람들이 이야기를 담고 있다. 미래 사회는 너무나 편리해지고 속도감 있게 변하지만 그와 동시에 환경 파괴를 앞당기는 부분이 있다. 책 속의 인물들이 처한 현실이 바로 그러하다. 이 책은 황폐해 져버린 환경 속에서 살아남으려고 고군분투하는 자매의 이야기로 시작한다. 자매가 살고 있는 지구 환경은 일명 더스트라고 하는 ‘먼지’로 인해 삶의 터전이 망가진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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