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미니즘 소설의 형태 분석 - 조남주 외 '현남 오빠에게'
- 최초 등록일
- 2022.01.16
- 최종 저작일
- 20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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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서론
2. 본론
1) 현남 오빠에게
2) 하르피아이와 축제의 밤
3) 화성의 아이
3. 결론
4. 참고문헌
본문내용
2016년 출간된 조남주의 <82년생 김지영>이 성행하며 이전보다 다양한 여성들의 이야기를 담은 소설들이 등장하기 시작했다. 그 이후 페미니즘 도서가 많이 출간되고 화제성도 생겼지만, 처음부터 페미니즘 소설이라는 목적을 갖고 기획된 소설은 <현남 오빠에게>가 처음이었을 것이다. 최근에는 여성들의 이야기를 담은 여성주의 소설을 많이 발견할 수 있지만, 2017년이라는 출판년도를 고려해보면 ‘페미니즘 소설’이라는 타이틀이 지금보다 더 특별하게 다가왔을 것이라고 예상한다. ‘페미니즘 소설’은 페미니즘을 다루는 만큼 가부장제를 비판하는 내용이 주요 주제로 다뤄진다. 여성이 받는 차별과 여성 혐오는 대부분 가부장제를 기반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이는 어쩌면 당연한 현상일 것이다. 비슷한 주제를 다루기 때문에 이야기의 소재가 한정적으로 느껴질 수도 있지만, 작가마다 이를 다루는 방식은 천차만별이다. 특히 최근 여성 서사 소설의 수요가 증가하며 입체적인 여성 캐릭터들이 더 많이 등장하고 있다. 이에 따라 다양한 형태의 페미니즘 소설과 이에 등장하는 여성들의 모습을 분석하는 것을 리포트의 주제로 선택했다.
<현남 오빠에게>는 조남주, 최은영, 김이설, 최정화, 손보미, 구병모, 김성중 등 7명의 여성 작가가 각자 페미니즘을 주제로 쓴 단편 소설을 엮어낸 페미니즘 소설집이다. 각각의 소설은 다 저마다의 주제와 특징을 갖고 이야기를 전개해나간다. 본 리포트에서는 7개의 작품 중 표제작인 조남주의 <현남 오빠에게>, 구병모의 <하르피아이와 축제의 밤>, 김성중의 <화성의 아이>룰 읽어보고 이를 분석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