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사통속연의 第六十八回 權門勢倒禍及兒曹 王府銀歸途逢暴客.hwp
- 최초 등록일
- 2022.01.15
- 최종 저작일
- 20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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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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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明無階, 誰與黜嵩?
명무계 수여출숭
서계가 없었다면 누가 엄숭을 쫓아냈을까 명백하다.
然後知因地而施, 詐亦成名。
연후지인지이시 사역성명
그런 연후에 지역에 따라 시행하니 사기도 또 명성을 이룬다.
古聖賢之所以重權道者, 正爲此也。
고성현지소이중권도자 정위차야
고대 성인, 현인이 임시방도를 중시함은 바로 이를 위해서이다.
但嚴氏之被譴, 何一不由自取?
단엄씨지피견 하일불유자취
단지 엄숭이 꾸지람당한 것은 어찌 한결같이 스스로 취함이 아니겠는가?
於階固無尤焉。
어계고무우언
서계는 진실로 탓할것이 없다.
嵩以青詞得幸, 驟躋顯位, 柄政至二十餘年, 無功於國, 專事殃民.
숭이청사득행 취제현위 병정지이십여년 무공어국 전사앙민
*青词[qīngcí]道敎에서 제사에 쓰이는 문체나 그 문장
*顯位:귀하고 높은 지위
엄숭은 청사로 총애를 받고 갑자기 현달한 지위에 올라 정권을 20여년을 잡아도 나라에 공로가 없고 오로지 백성에 재앙되는 일만 했다.
而其子世蕃, 貪黠尤過乃父, 放利而行, 怨愈叢, 禍愈速, 安得不傾?安得不亡?
이기자세번 탐힐우과내부 방리이행 원유총 화유속 안득불경 안득불망
*贪黠[ tān xiá ]贪婪狡黠
*放利[fàng//lì]1투자하다.2이자를 놓다.이익에 눈이 먼 방종의 삶이다.
엄숭 아들 엄세번은 부친보다 탐욕 교활해 허물이 더 많고 이익을 돌아보고 원망은 더욱 모일수록 재앙은 더욱 빠르니 어찌 기울어지지 않겠는가? 어찌 망하지 않겠는가?
況逃戍所, 豢惡客, 劫還賄銀, 嵩之所不敢爲者, 而世蕃獨爲之。
황도소소 환악객 겁환뢰은 숭지소불감위자 이세번독위지
豢(기를 환; ⾗-총13획; huàn)
하물며 수자리 선 귀양에서 도망나오고 나쁜 손님을 기르며 뇌물 은을 돌려주니 엄숭이 감히 할수 없는 것은 엄세번 홀로 하게 한다.
死已臨頭, 猶且大肆, 此而不遭覆歿, 天下尙有是非乎?
사이임두 유차대사 차이부조복몰 천하상유시비호
*覆没:fù mò,船隻倾覆而沉没水中;又指陷落、沦陷;覆灭;全部被消灭
*大肆[dàsì]제멋대로. 마구. 함부로.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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