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에 나타나는 성 소수자 이미지와 기독교적 성 관념의 상관성
- 최초 등록일
- 2022.01.03
- 최종 저작일
- 20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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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미디어에 나타나는 성 소수자 이미지와 기독교적 성 관념의 상관성"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서론
2. 미디어에서 나타나는 성 소수자 이미지
3. 기독교적 성 관념
4. 결론
본문내용
우리나라 인터넷 상에서 언제나 뜨거운 토론을 불러일으키는 주제가 몇 가지 있다. 그중에서 바로 성 소수자, 이른바 LGBTQ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고자 한다. LGBTQ란 L(Lesbian)은 여 성 동성애자, G(Gay)는 남성 동성애자, B(Bisexual)는 양성애자(동성과 이성 모두에게 성적 지향이 향하는 사람), T(Transgender)는 성전환 수술을 받은 사람 더 넓은 의미로 생물학적 성과 사회적 성이 일치하지 않는 사람, Q(Queer)는 이성애 중심의 성적 지향성이 아니고 앞 서 언급한 성적 지향성 외의 다른 성적 지향성을 가진 사람을 의미한다. 여기서 퀴어에는 우 리가 보통 알고 있는 무성애자(A-Sexual)와 간성(Inter-Sex)부터 우리나라에선 정칙 명칭도 갖지 않은 팬젠더(Pangender), 아포라젠더(Aporagender) 등 아주 넓은 젠더 스펙트럼이 포 함되어 있다. 이것들은 매우 다양하고 특이하며, 가끔은 이런 것까지 세부적으로 구분된다는 사실이 놀라운 성 정체성들이 존재한다. 하지만 이 모든 유형을 다루기는 어려우며 미디어에 서 성 소수자들은 대개 제한된 형태로 대중에게 보여지기 때문에 본 글에서는 미디어에서 자주 나타나는 유형인 동성애자(레즈비언, 게이)와 트랜스젠더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다뤄보고자 한다,
그렇다면 어째서 이러한 성 소수자들이 인터넷 상을 뜨겁게 달구는 주제가 되었으며 논란의 중심지가 되었을까. 이것에는 물론 많은 이유들이 복합적으로 존재하겠지만 우리나라에서는 크게 두 가지 이유로 해석된다고 본다, 첫 번째는 조선 시대부터 이어져 온 유교 사상, 강한 가부장적 질서가 사회 곳곳에 뿌리 깊이 내려있다는 점이다. 특히 한국사회에서는 여성 동성애자보다 남성 동성애자들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조명하며 담론이 형성되고 있다, 이것은 남성 동성애자의 존재를 줄곧 이어져 왔던 남성 중심 사회에 균열을 만드는 존재로 보고 기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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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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