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의 남자와 남사당 놀이 에세이 (테마로 보는 전통문화 A+ 과제)
- 최초 등록일
- 2021.12.17
- 최종 저작일
- 20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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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왕의 남자와 남사당 놀이에 대한 레포트를 작성했습니다. 영화 '왕의 남자'의 스토리 분석과 영화 속에 나타난 전통문화인 '남사당 놀이'에 대한 내용이 적혀있습니다. 레포트 점수는 만점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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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영화 ‘왕의 남자’에 주로 모티프가 되는 남사당놀이는 남사당이라는 예인집단에서 전승된 전통연희와 놀이이다. 이것은 노래와 춤, 음악, 놀이가 결합된 성격을 띤다. 현재 풍물, 탈놀이인 덧뵈기, 줄타기인 어름, 인형극인 덜미, 땅재주인 살판, 버나 돌리기 등 여섯 종목이 전해지고 있다. 이 놀이는 한국의 전통성과 놀이성을 인정받아 1964년에 중요무형문화재 제3호로 지정되었으며, 2009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이들 남사당패는 20세기 초반에 중부 지방을 비롯해 중국 만주 지방까지 다니며 공연을 할 정도로 활동 범위가 넓었다.그러면서 지역 전승의 각종 풍물, 탈놀이, 세시놀이에 영향을 주었다. 꼭두쇠를 우두머리로 하여, 공연을 기획하는 곰뱅이쇠, 각 연희 분야를 책임지는 뜬쇠, 연희자인 가열, 초보자인 삐리, 나이 든 저승패, 어린 잔심부름꾼, 장비를 운반하는 등짐꾼 등으로 조직화되어 있다. 남사당패는 상하질서가 엄격한 조직으로 구성되어 있었는데 조직원이 모두 남성들이기 때문에 남색도 일반적인 현상이 있었던 것으로 추측된다.남사당패에 속한 사당들은 자진해서 오는 경우도 있었으나 흉년으로 부모를 여의거나 버려진 아이들은 거지가 되어 동냥을 하거나 사당패에 들어가 광대가 되기도 하였다. 이들은 철저한 남색조직으로 타인에게 몸을 팔기도 했는데, 연행만으로 살아갈 수 없었기 때문이다. 남사당의 유명한 무동춤은 여장을 한 남자아이들이다. 사당이라고 하면 원래는 여사당을 의미하였으나 남자들만 이루어진 사당패가 출현, 이를 남사당이라 불렀다. 이들은 당시 사회에서 가장 천대받던 계급으로 대부분 가난한 농가 출신과 고아들로 이루어진 조직이었으나 규율이 엄격했으며 공연을 통해 민중의식을 일깨우는 역할을 하기도 했다. 조선왕조실록의 연산(燕山) 11년 12월 29일 기사를 보면 한 광대가 늙은 선비 장난을 하며, 아뢰기를, “전하는 요(堯)‧순(舜) 같은 임금이요, 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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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자료
한국민속대백과사전, ‘남사당놀이’, 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3561448&cid=58721&categoryId=58725, (2020.12.01.)
유네스코인류무형유산, ‘남사당놀이’, 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2029105&cid=62348&categoryId=62590, (2020.12.01.)
문화원형백과, ‘사당패 남아’, 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1728098&cid=49283&categoryId=49283, (2020.12.01.)
한국역대인물종합정보시스템, ‘공길’, http://people.aks.ac.kr/front/dirSer/ppl/pplView.aks?pplId=PPL_6JOa_A9999_1_0017150, (2020.12.01.)
네이버영화, ‘왕의 남자’, https://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39894, (2020.12.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