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복지 실천에 있어 가정위탁보호와 시설보호에 대해 비교 설명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가정위탁보호의 정의
2. 가정위탁보호의 목적
3. 시설보호란
4. 시설보호의 문제점
5. 가정위탁보호와 시설보호의 차이점
6. 가정위탁보호사업의 필요성
7. 나의 의견

Ⅲ. 결론

본문내용

Ⅰ. 서론

정상적인 가정에서 보호받지 못하는 아동들을 위한 시설보호는 시설보호가 아동에게 여러 가지 악영향을 미쳐 서구 유럽에서는 이미 100여 년 전에 없어진 것으로써, 유엔 아동인권위원회에서는 보호가 필요한 아동의 시설보호방안을 가능하면 가정에서의 양육방법으로 바꾸도록 권고하고 있다. 그런 의미에서 시설보호를 대체할 수 있는 방안으로 제시되고 있는 가정위탁은 친부모가 양육할 수 없는 아동을 위한 이상적인 보호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우리나라의 가정위탁보호사업에 대한 인식 부족과 제도의 미비로 인하여 보호가 필요한 많은 아동들이 시설이나 소년소녀가정으로 방치되고 있는데, 보호가 필요한 아동들이 가정위탁보호를 통해 (독립하여 살아갈 수 있는 성인이 될 때까지) 가정에서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하여야 한다. 따라서 본론에서는 아동복지 실천에 있어 가정위탁보호와 시설보호에 대해 비교 설명하고 자신의 견해를 기술해 보겠다.

Ⅱ. 본론

1. 가정위탁보호의 정의

미국의 아동복지연맹(CWLA)에서 출판된『가정위탁보호서비스 교본』에 의하면 가정위탁보호(Family Foster Care)란 아동복지서비스의 하나로서, “아동이 자신의 가정에서 양육될 수 없을 때 또 입양이 바람직하지도 않고 불가능할 경우 다른 가정에서 계획된 기간 동안 보호와 양육을 받는 대리보호”로 정의하고 있다. 여기에서 의미하는 것은 첫째, 아동의 친가정이 아닌 타 가정에 의해서 주어지는 보호이고, 둘째, 영구보호라기 보다는 계획된 기간의 설정이 필요하고, 셋째, 아동복지기관에서 제공하는 전문적인 서비스라는 점이다.

가정위탁은 아동에게 ① 대리가정을 제공하고, ② 시설 입소를 예방하며, ③ 미숙한 부모로부터 아동을 일정 기간 분리시키고, ④ 위탁가정에도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가정위탁은 아동이 일시적으로 다른 가정에 위탁된다 하더라도 친부모의 참여를 독려하고 친 가족에게 귀가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며 이를 위해 대안적이고 과정적인 전문적 서비스를 제공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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