옻골마을 답사 보고서, 전통마을 답사, 인문학 답사
- 최초 등록일
- 2021.11.27
- 최종 저작일
- 20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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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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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옻골마을
2. 최흥원 정려각
3. 백불고택(白佛故宅) 종가
4. 답사 소감
본문내용
옻골마을은 근대화와 산업화가 이루어지는 과정에서도 마을 고유의 문화와 생활양식이 잘 보존되어 있는 전통마을이다. 이렇게 옻골마을이 300년 넘게 터전이 되어 생활에 편리하도록 마을이 변화했지만, 지금까지도 고유의 문화와 양식을 지켜갈 수 있었던 이유는 후손들이 최 씨 종가의 전통을 지키고자 하는 마음도 있었겠지만, 가장 큰 이유는 옻골마을 자체 입지적 불리함에서 기인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먼저, 근처에 위치한 대구 공항과 대구 공군기지의 영향으로 개발제한구역으로 지정되어있을 뿐만 아니라, 대구 도심과는 떨어져 비교적 외진 지역이므로 도심과는 연계 가능성이 현저히 낮은 불리함을 지니고 있었기도 하다. 이러한 까닭으로 옻골마을은 지금까지 마을 고유의 모습을 잃지 않고 소중한 문화와 전통들이 남아 잘 보존되어오고 있다는 것에 큰 의의가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옻골마을은 대구광역시 동구 둔산동에 소재한 경주 최씨 칠계파(漆溪派)의 후손들이 모여 사는 동성 촌락(同姓 村落)으로 현재 20여 호의 고가들로 어우러져 있다. 이곳은 임진왜란 때에 대구 의병장으로서 왜적을 격파하고 많은 전공을 세워 공신이 된 태동공(台洞公) 최계(崔誡) 선생의 아들이며, 효종임금의 잠저시 사부인 대암(臺巖) 최동집 선생이 장래 자손의 세거지로서 1616년에 정착한 이래 400여 년간을 계속 이어살아오고 있는 곳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