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의 미래 (코로나가 가속화시킨 공간 변화) [독서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21.11.19
- 최종 저작일
- 20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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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건축가 유현준 작가의 [공간의 미래 (코로나가 가속화시킨 공간 변화)]라는 책을 읽고 나서 독서감상문을 작성해 봤습니다. 목차는 도서 선택이유, 핵심 주제와 주요 내용, 공유하고 싶은 내용, 느낀점, 시사점 등의 순서로 알차게 구성해 봤습니다. 여러분들께도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목차
1. 본 도서를 선택한 이유
2. 본 도서의 핵심 주제와 주요 내용
1) 핵심 주제
2) 주요 내용
3. 본 도서의 내용중에서 공유하고 싶은 내용
4. 본 도서를 읽고 느낀점
5. 본 도서의 시사점
본문내용
코로나로 인해 공간과 관계의 변화가 많아졌다. 계기는 코로나였지만 시대적인 흐름과 변화의 물살을 거스를 수 없다면 변화를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우리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설정하고 선도한다면 위기가 기회가 될 수도 있을 것이다. 과거 우리나라의 건축은 외국에 비해 발전하지 못했다. 그 원인은 지나친 규제(건축법)라고 본다. 큰 가이드라인 안에서 각 지자체마다 특색있게 도시를 설계하고 만들어나갈 수 있도록 규제를 완화해야 한다. 나는 세종시에 살고 있다. 세종시는 행정수도라는 타이틀로 국가가 주도적으로 건설하는 최대규모의 신도시다. 대전에서 살면서 계획도시인 세종시에 대한 기대가 컸다. 하지만 좁디 좁은 도로계획, 지나치게 많은 상가, 특색 없는 아파트, 스마트하지 않은 혁신교육 등 기대에 미치지 못한 게 사실이다. 저자가 직접 설계에 참여한 세종시 해밀마을의 해밀초, 중, 고교를 보면서 부러우면서도 왜 이런 시도를 도시 계획 때 하지 않고 이렇게 늦게 했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았다. 이 역시도 기존의 법과 생각의 틀을 벗어나지 못해서라고 생각한다.
도시가 쇠퇴하지 않는다면 노후된 도시는 재건축과 재개발을 통해 새롭게 변화시켜야한다. 이 때 도시의 미관과 소셜 믹스의 기능을 살릴 수 있도록 특색있게 건물을 디자인하고 공원을 조성해서 세계적으로 아름다운 도시를 만들면 좋겠다. 대전시 담당자가 이 책을 읽었을까? 저자가 예로 들은 대전역 소제동의 아이디어는 참고해볼만 하다. 공간이 주는 영향력이 큰 만큼 내가 머무는 공간을 적극적으로 바꿔나가고 좋은 방향으로 진화시켜서 후세에 물려줘야겠다는 책임감이 든다.
이 책은 코로나19 이후에 개인과 종교, 학교, 회사에서 일어날 공간의 변화를 권력 구조와 관련지어 설명해주고 있다. 코로나19는 사람이 모이는 것을 꺼리게 하여 공간 변화가 일어나게 하고 공간의 변화는 곧 사람 사이의 권력의 관계를 변화시킨다고 주장하면서 이는..
<중 략>
참고 자료
도서명 : 공간의 미래 (코로나가 가속화시킨 공간 변화)
저 자 : 유현준(건축가) 저
출판사 : 을유문화사
출판일 : 2021년 04월 2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