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에게 가려고 강을 만들었다(안도현 시집)_소외되고, 일상적이며, 사랑을 담은 공간을 중심으로

소개글

안도현 시인의 시집인 너에게 가려고 강을 만들었다를 소외되고, 일상적이며, 사랑을 담은 공간을 중심으로 작성한 레포트입니다.

목차

1. 서론

2. 본론
1) 작가와 작품설명
2) 공간 - 작고 소외된 공간
3) 공간 - 일상적인 공간
4) 공간 - 사랑의 공간

3. 결론

본문내용

1. 서론
안도현 시인은 현재까지 왕성한 시작 활동을 하고 있으며 그의 시는 교과서에까지 실릴 정도로 좋은 시를 많이 짓고 있는 시인이라고 할 수 있다. 그에 대한 연구는 문학 교육계에서 주로 연구의 대상이 되었지만 그의 시세계에 대한 연구는 그리 많지 않다고 할 수 있다.
따라서 이번 연구에서는 안도현 시인의 작품에 대해서 정밀하게 살펴보고 이해하기 위해서 공간에 대한 연구를 분석하고자 한다.
시 속에서 공간은 크게 물리적 공간과 의미적 공간으로 분류될 수 있다. 물리적 공간을 실존하는 체험의 공간이며, 의미적 공간은 시인의 의식과 상상력을 통해 형성된 가상의 공간이다. 그러나 시 작품에서는 이러한 물리적 공간과 의미적 공간을 엄밀하게 구분하는 것은 큰 의미가 없다. 작품 속에서 구체적인 물리적 공간이 그 공간 자체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물리적 공간도 시인의 의식과 상상력에 의해 변용될 수 있으며, 의미적 공간도 그 의미가 확장될 수 있다. 따라서 이러한 공간이론을 바탕으로 안도현 시에 드러나는 공간을 분류하고 각각의 공간의 형태가 지니는 의미와 공간과 시적자아의 정서적 연관성을 밝히고자 한다.
먼저 작가인 안도현 작가에 대해서와 그의 주된 시의 성격과, 이번 시집에 대한 설명을 간략하게 서술한 뒤 이후 공간에 대한 그의 독특한 인식이 담긴 작품을 선정하여 전반적으로 분석을 한 뒤 주로 공간에 대해서 초점을 맞추어서 살펴볼 것이다. 작품을 분석하는 데에 있어서는 그의 시집인『너에게 가려고 강을 만들었다』라는 시집을 중심으로 우선 작품 속에 나타나는 시간과 공간에 대해서 살펴본 뒤 작품에 사용된 표현법과 어조를 살펴볼 것이다. 이후 그의 시세계에서 어떠한 공간의 인식이 담겨있는지 이러한 인식을 통해서 시적자아의 정서적 연관성은 어떠한지를 살펴보며 마무리를 짓겠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