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기술 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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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부터 내용까지, 여태껏 읽었던 책 중에 가장 심오하고 이해하기 어렵고 공감하기 어려운, 한마디로 최악의 책이었다. 이 독후감을 쓰기 위해 글을 4번 읽어보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자가 하고 싶은 말이 완벽히 무엇인지 이해할 수 없으나 지금까지 이해한 내용을 바탕으로 글을 써보고자 한다.
사람이 ‘사랑’을 왜 하는가? 글 초반에 사람들은 사랑은 ‘받는 것’이며, 어떻게 하면 ‘사랑 받을 수 있는가’를 생각한다. 분명 받는 쪽이 있다면 주는 쪽이 있으며 내가 받았으면 나도 줘야하는 것인데 말이다. 왜 그런지에 생각해 보았는데, 아마 사랑을 받음으로 자신의 존재를 확인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기에 혼자서 살아갈 수 없다. 다른 사람들로부터 사랑을 받지 못한다면 혼자가 되고 말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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