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포트>탈원전 정책 반대 입장-그래도 원자력
- 최초 등록일
- 2021.10.27
- 최종 저작일
- 20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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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레포트>탈원전 정책 반대 입장-그래도 원자력"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과대평가된 위험성
2. 친환경 에너지의 한계
3. 거대한 원자력 시장
4. 그래도 원자력이다
본문내용
물론 원자력 사고가 일어나면 그 피해가 무지막지한 것은 맞다. 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소 사고,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 사고에서 알 수 있듯 원자력 사고는 크게 한 번 일어나면 모두에게 치명적인 영향을 끼친다. 그러나 애초에 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소와 후쿠시마와 원자력 발전소에 결함이 있었다는 것을, 다른 원자력 발전소들보다 사고의 가능성이 처음부터 컸다는 것을 아는 사람은 거의 없다. 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소의 경우에는 흑연감속 비등경수 압력관형 원자로였고, 원자력 발전 타입 중에서도 가장 구형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오래된 원자력 방식이었다. 그만큼 안전에도 문제가 많았고 오늘날 흑연감속 비등경수 방식으로 에너지를 생산하는 원자력 발전소는 러시아를 넘어 세계에서도 거의 없다시피 하다. 워낙 오래 전에 나온 원자력 발전 방식이고 또한 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소 사고로 인해서 그 위험성이 증명되었기 때문에 다른 국가에서 흑연감속 비등경수 방식은 기피하는 게 당연했다. 흔히들 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소 사고가 인재라고, 사람의 방심과 태만이 일으킨 사고라고 말들을 하는데 인간에 의한 원인을 워낙 강조하다 보니 애초에 발전소 자체가 가지고 있었던 위험성은 과소평가 되는 경우가 많다. 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소는 제어봉의 숫자, 안전장치를 제어할 수 있는 권한 등 모든 면에 있어서 후진적이었고, 어찌 보면 안전에 안이한 인력과 낙후된 시설이 겹쳐서 일어날 수밖에 없었던 사고였다.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의 경우도 마찬가지인데,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는 비등경수로 타입이었으며, 만약 사고가 일어났을 시 안전에 문제가 많았던 타입이기 때문에 다른 국가에서도 선호하는 타입은 아니었다. 더 예를 들면 우리나라의 경우 비등경수로보다 확실하게 안전한 가압수로 타입이며, 이는 다른 국가도 마찬가지이다. 애초에 비등경수로 타입으로 원전을 지은 경우가 흔치 않았는데, 하필 그게 일본이어서 문제가 된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