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래알만 한 진실이라도 [독서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21.10.21
- 최종 저작일
- 20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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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박완서 작가의 [모래알만 한 진실이라도]라는 책을 읽고 나서 독서감상문을 작성해 봤습니다. 도서 선택이유, 핵심 주제와 주요 내용, 공유하고 싶은 내용, 느낀점, 시사점 등의 순서로 알차게 구성해 봤습니다. 여러분들께도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목차
1. 본 도서를 선택한 이유
2. 본 도서의 핵심 주제와 주요 내용
(1) 핵심 주제
(2) 주요 내용
3. 본 도서의 내용중에서 공유하고 싶은 내용
4. 본 도서를 읽고 느낀점
5. 본 도서의 시사점
본문내용
“모래알만 한 진실이라도” 이 책은 박완서 작가가 생전에 써놓은 660여편의 에세이 중에서 추린 글들을 모은 책이다. 본인 스스로 느끼거나 체험한 사항 그리고 인생을 살아가고 나중에 다시 하늘나라로 돌아갈 때 본인이 느끼고 깨달은 이야기인 앞으로의 스스로 다짐하는 내용이 들어가 있는 글이 대부분이다. 그 중 책을 읽으며 나에게 가장 공감을 갖게 한 내용을 설명해 보자면 다음과 같다.
첫 번째로 인생에 대한 정의 부분이다. 이 책의 핵심 주제라고도 생각한 글귀인데 "인생이란 과정의 연속일 뿐, 이만하면 됐다 싶은 목적지가 있는 건 아닙니다. 하루 하루를 행복하게 사는 게 곧 성공한 인생입니다. 서로 사랑하라고 예수님도 말씀하셨고 김수환 추기경님도 말씀하셨습니다. 그 말씀은 너희들 모두 모두 행복하라는 말씀과 다름없을 것입니다." 이 글을 읽고 인생에 목표를 두고 목표를 향해 매진하며 성취도 하고 때론 낙담도 하는 것을 인생에 의미를 두는 것일 수 있겠지만 목적지를 정하는 인생보다는 하루하루 행복하게 사는 것만으로도 성공한 인생이라는 글귀는 이 세상을 좀 더 평화롭고 아름답게 하는 것과 같다.
두 번째로 "한마디 말이 천 냥 빚을 갚는다는 말도 있지만 말의 토씨 하나만 바꿔도 세상이 달라지게 할 수도 있다. 손바닥의 앞과 뒤는 한 몸이요. 가장 가까운 사이지만 뒤집지 않고는 볼 수 없는 가장 먼 사이이기도 하다. 사고의 전환도 그와 같은 것이 아닐까. 뒤집고 보면 이렇게 쉬운 걸 싶지만, 뒤집기 전엔 구하는 게 멀기만 하다."이다. 한 마디 말을 바꾸지 않고 토씨 하나만 바뀌어도 세상이 달라지게 할 수 있다는 글은 저자의 글처럼 손바닥의 앞과 뒤는 바꾸는 쉬운 것 같지만 뒤집기 전에는 아주 어렵게 느껴지는 먼 이야기일수 있다는 의미다. 토씨를 바꾸는데 그렇게 어렵지 않아도 세상을 달라지게 할 수 있다는 글은 우리들에게 큰 힘을 불어넣어주는 작가의 짧지만 큰 힘을 지닌 감동적인 글귀이다.
참고 자료
도서명 : 모래알만 한 진실이라도
저 자 : 박완서
출판사 : 세계사
출판일 : 2020년 12월 0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