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인터스텔라로 본 불교
- 최초 등록일
- 2021.10.20
- 최종 저작일
- 20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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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2014년 11월 국내 개봉하여, 공전의 히트를 기록한 영화 《인터스텔라》는 현대 물리학의 두 산맥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는 아인슈타인의 특수 상대성이론을 뛰어난 영상미로 잘 표현하고 있다.
《인터스텔라》는 중력과 시간이라는 주제를 영화 전반부에 걸쳐서 보여주고 있다. 뉴턴으로 대변되는 고전역학에서의 중력은 ‘서로 물체를 잡아당기는 힘’이라고 정의되지만, 아인슈타인의 현대물리학에서 중력은 ‘공간의 휘어짐’으로 다시 정의되었고 우리의 인식을 바꾸어 놓았다. 시간은 절대적인 것이고, 절대 바뀌지 않는 것. 아니 어쩌면 그것조차도 생각할 이유가 없는 것으로 일상에서의 우리는 인식하고 살아오고 있었다. 그러나 아인슈타인은 빛의 속력은 일정하기에 시간은 공간과 함께 중력에 의하여 변한다고 증명해 내었다.
영화에서는 아인슈타인의 특수 상대성이론을 가족 간의 사랑과 맞물려서 표현하고 있다. 주인공 조셉 쿠퍼는 악화되는 환경과 병충해로 인하여 만성적인 식량부족 사태를 겪게 된 지구의 인류생존을 위하여, 지구를 떠나 우주 너머의 ‘인류가 살 수 있는 행성’을 찾아서 떠나는 성공이 불확실한 임무를 수행해 나가는데, 생각하지 못했던 사건이 계속 일어나게 된다.
48년 전 토성 옆에 생겨난 웜홀이 출현하였는데, 이 때문에 지구상에서 중력 이상 현상이 발견되고 있었다.
참고 자료
브라이언 그린(2002). 박병철 역. 엘러건트 유니버스 - The Elegant Universe. 초판. 서울 : 도서출판 승산
내셔널지오그래픽채널(2013). 다큐멘터리. 브라이언 그린의 우주의 구조 – 타임워프.
성열 역저(2005). 산쓰끄리뜨문 금강경공부. 초판. 서울 : ㈜현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