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에 대한 아이의 꿈 A Child's Dream of a Star.
- 최초 등록일
- 2021.10.13
- 최종 저작일
- 2021.01
- 26페이지/ 어도비 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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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찰스 디킨스 단편 A CHILD'S DREAM OF STAR는 잘 알려지지 않고, 번역되지 않은 작품이라 번역해 보았습니다.
별에 대한 아이의 꿈이라는 제목으로 번역하였고, 삽화가 들어있어 어린이들이 보기에 좋습니다.
번역서와 원서를 함께 실었으니 어린이 영어 공부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한 아이가 있었는데, 많은 일을 하면서 다녔고 여러가지를 생각했어요.
그에게는 역시 아이인 여동생이 있었는데, 늘 그의 경쟁자였어요. 이 둘은 늘 궁금한 것이 많았어요. 이 아이들은 꽃의 아름다움에 놀라고, 하늘의 높음과 푸름에 놀랐어요. 또 맑은 물의 깊이에 놀라고, 이 사랑스러운 세상을 만든 하나님의 선함과 능력에 놀랐어요.
이 아이들은 서로 가끔 말하길, 세상의 모든 아이들이 죽는다면 꽃과 물과 하늘이 슬퍼할까? 이 아이들은 그럴 거라고 생각했어요. 왜냐하면 아이들은, 꽃의 아이들이 꽃봉오리이고, 언덕을 따라 뛰어노는 장난기 많은 작은 시내가 물의 아이들이며, 매일 밤 하늘에서 숨바꼭질을 하며 노는 가장 작은 밝은 점이 별들의 아이들이 확실하다고 믿었기 때문에 그들의 친구들인 사람의 아이들을 더 이상 볼 수 없다면 슬퍼할 거라고 생각했어요.
무덤 위, 교회 첨탑 근처에 다른 별 보다 하늘에서 먼저 나타나는 유난히 빛나는 별이 하나 있었어요. 아이들은 그 별이 다른 별 보다 더 크고 더 아름답다고 생각했어요. 매일 밤 그 별을 기다리면서 창가에서 손을 잡고 서 있었어요. 누구라도 먼저 본 아이는 "별이다!"하고 소리쳤어요. 가끔은 둘이 같이 외치기도 했는데, 그 별이 언제 뜨고, 어디서 뜨는지 잘 알았기 때문이에요. 그래서 아이들은 그 별과 좋은 친구가 되었고, 자기 전에 아이들은 한 번 더 별을 보고, 인사를 했어요. 아이들이 자려고 몸을 돌아 누우면 "별을 축복해요"라고 말하곤 했어요.
그런데, 여동생이 아주 아주 어릴 때, 몸이 너무 약해져서 더 이상 밤에 창가에 서 있을 수 없게 되었어요. 아이는 혼자 슬프게 창 밖을 보다가, 별을 보면 돌아서서 침대에 누운 창백한 여동생에게 "별이다!"라고 말했어요. 그러면 얼굴에 미소가 번지고, 작고 약한 목소리로 여동생은 "오빠와 별을 축복해요!"라고 말하곤 했어요.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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