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스포츠"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고대
2. 고대로마
3. 중세
4. 르네상스
5. 문명화과정을 통한 스포츠문화
6. 참고자료
본문내용
1. 고대
서양에서의 고대란 그리스 때부터 게르만족의 대이동 때까지를 이른다. 그리스인들은 제전경기를 신성하게 여겼을 뿐만 아니라 운동경기를 매우 즐겼다. 기원전 6세기 그리스는 도시국가의 경쟁성과 제전경기가 증가되면서 글자 그대로 운동경기를 사랑하는 민족이 되었다. 제전경기란 고대 그리스에서 종교 의식의 하나로 진행된 경기이다. 고대 그리스의 올림피아에서 BC 776년부터 4년마다 한 번씩 제우스를 주신으로 승양하여 개최된 경기이다. 으로 도시 국가들에서 주기적으로 대규모로 벌였다. 올림피아 제전 경기의 개최를 위해서 몇 달 전부터 폴리스간의 정전과 경기의 참가를 권유하는 사절이 그리스 각지를 방문했다. 전 그리스적인 제전 경기를 거행하기 위해서는 올림피아에 모이는 사람들의 안전을 확보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일이기 때문이다. 경기 참가자는 순수한 그리스 남성이어야 했으며, 형벌을 받은 일도 없었어야 한다. 따라서 노예나 여성의 참가는 허용되지 않았다. 그리고 참가 전에 김나시온이라는 종합 연습 운동장에서 10개월 이상 연습한 사람이어야 했다. 따라서 노예나 여성의 참가는 허용되지 않았다. 경기 참가자는 제전에 앞서 1개월 동안 강제적으로 연습을 시키며 이 사이에 심판관은 참가자의 적부를 판정했다. 그리고 심판관은 에리스 사람 중에서 선거로 선출된 비전문가였기 때문에 그 임무에 종사하기 전 10개월 동안 에리스의 행정 사법 장관으로부터 심판관으로서의 교육을 받아야 한다. 또 우승자에게는 단지 올리브관이 주어졌다는 것으로 그리스인의 경기관을 잘 나타내고 있다. 시민은 생산이나 군사와 같은 직접적인 실용성을 초월한 이상상은 칼로카가티아(kalokagathia: 아름다움과 선한 것)을 추구하기 위해 경기를 했던 것이다. 즉 이상적인 경기자는 금전이나 물질적인 것을 추구하는 프로가 아니라 아마추어였다. 그러나 올림피아와 서로 대립 경쟁하던 폴리스에서 우승자를 영예로 간주하여 많은 특권을 주며 우대했다. 이것을 통해 경기로 생계를 유지하는 직업 경기자가 나타나게 되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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