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미래 사회에서의 농촌과 농업의 역할과 가치"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머리말
2. 본문
3. 맺음말
4. 참고문헌
본문내용
본 글에게 주어진 두 가지 키워드는 ‘복잡한 현대사회’와 ‘4차 산업혁명’의 흐름에서의 농촌의 역할이라고 생각한다. 농업/농촌의 순기능과 그 가치는 이미 잘 알려져 있으며 수많이 존재하지만, 그중에서도 이 두 가지 키워드에 입각해서 내용을 정리해보고자 한다. 먼저 ‘복잡한’ 현대사회라는 키워드에서 알 수 있듯이 그 속에서 농촌의 역할을 명확하다. 복잡하고 정신없는 도시와는 대조적으로 차분하고 정적인 농촌에서의 자아와 정신의 회복, 쉽게 말해서 사람들은 농촌에서 ‘힐링(healing)’을 기대하고 있다. 다음으로 주목할 농업/농촌의 역할은 ‘탄소중립’이다. 2019년 12월에 유럽연합(EU)와 더불어 중국, 일본, 미국 등 강대국들이 모두 탄소중립을 달성하겠다고 선언했으며 우리나라도 지난해 12월에 관계부처가 합동으로 ‘2050 탄소중립 추진전략’을 발표하여 온실가스 배출량을 없애고 기후변화에 대응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뿐만 아니라 2021년 3월에는 탄소중립 정책 실행에 있어서 농업과 농촌의 가치에 대한 인식을 재고하는 토론회도 마련되었다. 그만큼 탄소중립, 그린뉴딜 정책에서 농업은 핵심적인 역할을 될 것으로 보이며 그러기 위해서는 4차 산업혁명을 통한 기술발전이 토대가 되어야 할 것이다. 마지막으로는 농촌의 소득향상으로 인한 고령화 및 인구문제 해결이다. 농촌의 고령화와 인구 부족 문제는 비단 농촌만의 문제가 아니다.
참고 자료
농어업·농어촌 특별위원회, 2021, 탄소중립을 위한 농업분야 주요과제 토론회 자료집
농촌진흥청, 2018, 2018 국민 농촌관광 실태조사 결과
농촌진흥청, 2019, 농침축산식품 주요통계
한국농어촌공사, 2019, 농어촌과 환경, Vol. 142, No. 1
한국농어촌공사, 2020, 농어촌과 환경, Vol. 149, No. 4
이길재, 2013, 환경과의 화합을 주도하는 ‘농업부문 저탄소정책’, 자연보전 Vol. 163, pp.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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