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과적, 외과적 손씻기
- 최초 등록일
- 2021.09.15
- 최종 저작일
- 20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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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내과적 무균술
2. 외과적 무균술
Ⅲ. 결론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감염병은 바이러스나 세균, 진균, 기생충 등 병원체가 체내에 침입하여 장기 내에서 증식하고 그 결과 발열과 설사, 기침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질병을 말한다. 감염증에는 독감처럼 사람으로부터 사람에게 옮기는 감염증과 파상풍이나 일본 뇌염처럼 사람 간 전파가 아닌 상처 혹은 동물이나 곤충에서 감염하는 감염증도 포함된다. 인체에 병원 미생물이 들어와 감염되면 증상이 나타날 수도, 나타나지 않을 수도 있다. 또한, 증상이 나타나더라도 치명적일 수도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
감염은 주위에 만연히 퍼져있으며 늘 걸릴 수 있는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 의료 기관에서 일하는 이들은 이런 병원체에 더욱 노출되기 쉽다. 또한, 자신의 부주의로 인해 환자에게 병원체를 옮길 수도 있다. 의료 관련 감염은 환자가 입원 당시 잠복기 상태에 있거나 이미 보유하고 있는 감염이 아니라 입원이나 검사 및 치료과정과 관련하여 발생하는 경우를 말한다. 대개 입원이나 치료 후 세균의 잠복기인 48시간 이후에 발생하는 경우가 많지만, 절대적인 것은 아니며 수술 부위감염의 경우에는 수술 후 30일까지 발생하는 것을 수술과 관련된 감염으로 포함한다. 모든 병원체가 문제가 되지는 않지만, 면역력이 낮은 환자에게는 문제가 될 수도 있다.
병원에는 감염 환자와 병원체 보균자, 기저질환 환자 등 많은 환자들이 있다. 양쪽에 공통으로 접촉하는 의료 종사자가 매개자로 병원체의 전파·감염이 일어나기 쉽다. 또한, 감염을 일으키기 쉬운 침습적 의료행위가 상시 시행되고 있다. 그러므로 병원 내 감염의 발생을 미연에 방지하고 병원 내 감염이 발생한 경우에는 그 원인을 신속하게 파악하고 감염을 막아 종식을 꾀하는 것이 중요하다.
병원 내 감염 대책은 단순히 감염증 대책뿐 아니라 병원 내에서의 환자와 직원들을 지키는 의료 안전 대책과도 깊이 관련되어 있다. 병원에 근무하는 직원은 감염원으로부터 자신과 다른 직원, 환자, 방문객을 보호하고 안전을 위하여 늘 감염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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