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을 읽고 서평쓰기

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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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베르테르와 최진실의 자살의 원인
2. 사회적인 요인에 의한 자살에 대한 나의 생각

Ⅲ. 결론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에서 베르테르는 처음 로테를 만난 이후 감정의 기복이 심해지고 비관적인 사고를 하며 끝내 자살에 이른다. 이를 단순히 사랑에 빠진 남자의 정신적 고뇌나 슬픔 정도로 치부하는 독자들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괴테의 작품 곳곳에서 드러나는‘자살’모티브를 고려했을 때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은 개인의 자살과 자살의 원인의 인과관계를 잘 보여주고 있는 소설이라고 생각된다.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을 읽고 서평 주제를 정하기 위해 몇 가지 논문을 살펴보았다. 내가 살펴본 논문들 중 많이 언급된 이야기는 역시‘베르테르 효과’에 관한 내용이었다.
오늘날 젊은 젋은 베르테르의 슬픔은 세계적인 고전의 반열에 올라있지만 18세기 말에는 위험한 책으로 간주되었다. 청년들 사이에서 극중 주인공 베르테르를 흉내 낸 모방 자살이 급증했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베르테르는 사회적인 차원에서 자살 문제를 다루는데 중요한 개념을 제공한다.‘베르테르 효과 Werther effect’를 염두에 두고 하는 말인데, 이 말은 1974년에 사회학자 데이비드 필립스 (David Philips) 가 공식적으로 쓰기 시작한 표현이다. 그는 오랜 연구 끝에, 유명인의 자살보도가 일반인들의 자살을 부추긴다는 사실을 객관적인 자료로 확인 했다. 이런 베르테르 효과는 한국의 배우인 최진실의 죽음과 유사한 측면이 있다. 최진실의 자살 이후의 최진실의 남동생과 이혼한 남편인 최진실과 관련된 사람들의 연이은 자살과 최진실의 자살 이후 한국의 자살률이 일시적으로 70% 증가한 사실은 베르테르 효과와 유사하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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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장혁, 「괴테의 죽음의 현상학 (1)」, 동의 대학교, 2014.
이경규, 「베르테르의 자살과 인성문제-인성교육의 관점에서 읽는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새한철학회 학술대회 발표논문집』, 새한 철학회 ,2015.
J.W 괴테,『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정홍택 옮김, 소담출판사, 19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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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dailymedi.com/detail.php?number=815654&thread=22r03 (2017년 6월 1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