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의 이유>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21.09.03
- 최종 저작일
- 2021.09
- 2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500원
- 10,000원
- 100 page
- PDF 파일
- 상세 보기
* 본 문서(hwp)가 작성된 한글 프로그램 버전보다 낮은 한글 프로그램에서 열람할 경우 문서가 올바르게 표시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 경우에는 최신패치가 되어 있는 2010 이상 버전이나 한글뷰어에서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개글
<여행의 이유> 감상문에 대한 내용입니다.
A+ 받은 자료입니다. 받아가시는 모든분들이 좋은 점수받기 바랍니다.
많은 도움되시길 바랍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자주는 아니지만 이따금 어느 작가의 '여행기'를 읽을 때가 있다. 그럴 때 나는 작가가 방문했던 여행지에는 그닥 관심이 없다. 책을 읽고 난 후에 쉽게 잊어버리는 까닭이다. 이름조차 생소한 이국의 지명은 그만큼 나에게 어떠한 감동도 주지 못한다는 걸 의미한다. 작가와 나는 경험이 다르다. 난 어릴 때부터 쭉 한 곳만 머물며 살아왔고, 그 때문에 이동을 겁내한 탓에 지금껏 여행을 거의 하지 못했고 그나마도 최근의 일이다. 도대체 작가는 여행을 왜 할까에 대한 답을 찾으려 이 책을 펼쳐 들었다. 여행을 떠나서 숙소의 새하얀 침구류를 보면 마음에 위안을 받는다. 깔끔하고 새로운 것에서 안정감을 받기도 하겠지만, 일상과 완전히 분리된 다른 공간에 있다는 것을 각인시켜주기 때문이기도 하다. 온갖 상처와 슬픔, 회한이 가득 투영된 일상의 공간에서 벗어나기 위해 여행을 떠난다는 다소 전도적인 상상을 해볼 수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