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과문화 ) 관광의 진정성과 문화의 상품화 - 충무로 한국의 집 일대, 동대입구역 태극당과 족발골목, 명동거리, 인사동거리, 북촌거리, 국립민속박물관, 익선동 한옥마을, 힙지로 중 택일
- 최초 등록일
- 2021.08.19
- 최종 저작일
- 20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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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관광과문화
- 주제: 관광의 진정성과 문화의 상품화
- 소재: 충무로 '한국의 집' 일대 / 동대입구역 태극당과 족발골목 / 명동거리 / 인사동거리 / 북촌거리 / 국립민속박물관/ 익선동 한옥마을 / 힙지로 중 택일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문헌조사
1) 북촌한옥마을
2) 오버투어리즘
2. 현장조사
1) 관광객 설문조사
2) 지역주민 인터뷰
Ⅲ. 결론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최근 현지인들이 자신의 주거공간을 관광객에게 공유하는 Airbnb 또는 다른 문화권에서 현지인들과 소통하며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Gab-year 등의 인기는 여행의 패러다임이 변화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관광객들은 이제 여행지에서 능동적으로 참여하는 참여형 관광객으로 특정 관광지에서 느낄 수 있는, 즉 자신이 현재 향유하는 문화와는 차별성을 가진 진정성 있는 관광지를 찾고자 한다. 그 지역에서만 느낄 수 있는 관광지로서의 대상적 진정과 관광객이 참여를 통해 느낄 수 있는 진정성 및 지역의 고유한 진정성을 인지하는 것이 현대 여행의 패러다임 내에 관광객의 선택 기준이 되고 있다(김정민, 2019).
북촌한옥마을은 한옥 밀집 주거지역이라는 지역 고유의 특성으로 관광지가 되면서 관광객들의 이러한 욕구를 채울 수 있는 주요 관광지 중 하나이다. 그러나 최근 오버투어리즘으로 그 진정성에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오늘날 많은 관광객은 앞서 살펴본 것과 같이 현지인처럼 행동하고 그 지역의 일상을 즐기고자 한다. 이와 함께 북촌한옥마을 및 인근 지역에서 거주하며 그 지역의 문화 및 현지생활을 즐기고자 하는 관광객도 늘어나고 있다. 이에 정주형 관광지인 북촌한옥마을은 많은 관광객으로 인해 소음과 쓰레기, 교통체증 등 문제가 발생하면서 지역주민이 고통받고 있다. 국내에서 가장 빠르게 오버투어리즘이 나타난 곳으로, 지역주민, 관광객, 상인 등 다양한 이해집단 간 사회문화적, 환경적, 그리고 경제 및 정책적 갈등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북촌한옥마을에서는 이러한 오버투어리즘과 함께 투어리스티피케이션 현상도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 투어리스티피케이션은 ‘관광지화(touristify)’와 땅값 및 임대료가 상승해가면서 기존 상인 및 세입자와 같은 지역의 주민들이 원 거주지에서 쫓겨나는 현상인 '젠트리피케이션(gentrification)'을 합성한 단어이다. 즉, 주거지역이 관광지가 되어 주민들이 피해를 입고 이주하는 현상이다(업다운뉴스, 2018.05.25.).
참고 자료
김정민(2019). 관광 진정성과 관광자의 문화지능, 가치지각, 행동의도간의 관계 연구. 국내석사학위논문 경기대학교 대학원.
단대신문(2018.11.13.). 북촌한옥마을 오버투어리즘. http://dknews.dankook.ac.kr/news/
articleView.html?idxno=15962.(2021.05.11. 인출).
업다운뉴스(2018.05.25.). 북촌한옥마을 주민들이 집회에 나선 이유, '투어리스티피케이션'의 짙은 그림자.http://www.updow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91394.(2021.05.11. 인출).
서울한옥포털(2021.05.11. 인출). https://hanok.seoul.go.kr/front/kor/town/town01.do.
유영현(2020). 북촌한옥마을의 오버투어리즘으로 인한 지역갈등의 종합적 고찰." 국내박사학위논문 상명대학교 일반대학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