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 서비스 디자인론 ) 서비스 디자인, 제품 서비스디자인,UXD디자인

목차

없음

본문내용

디자인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바로 패션과 제품일 것이다. 소비자들의 이목을 끌고 구매하고 소유하고 싶은 욕구가 생기게끔 제품을 디자인하여 타사 제품보다 경쟁력을 갖추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그뿐만 아니라 애플처럼 제품의 기능뿐만 아니라 디자인이 제품의 시그니처가 되어 이미지 브랜딩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 따라서 디자인과 산업은 떨어져 생각할 수 없는 분야이다. 하지만 이런 디자인은 제품의 ‘형태’를 디자인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서비스의 형태를 디자인하는 범위로 확장되었다. 2009년 한국에서 개최된 서비스 R&D 국제 컨퍼런스에서 IDEO의 공동 창립자 빌 모그리지는 “과거에는 서비스란 것이 디자인될 대상이라고 생각하지 못했다. 하지만 기술 발달로 디지털 시대가 되면서 인간과 사물, 인간과 인간 사이의 상호작용이 변했다. 전화 서비스를 예로 들면, 과거의 전화기는 전화만 걸 수 있으면 그것으로 족한 매우 간단한 제품이었지만 21세기 사람들은 전화기에 직접 대고 말하는 것 외에 인터넷이나 문자 메시지로도 소통한다. 이렇게 커뮤니케이션의 방법이 다양하고 복잡해졌기 때문에 어떤 제품과 산업이 성공하려면 서비스를 디자인해야 한다”라며 이제는 제품의 형태만 디자인하는 것이 아니라 소비자가 제품을 소비하는 형태도 디자인해야 소비자에게 어필할 수 있음을 강조하였다.

참고 자료

김영우, 윤성원, 정재훈, 이은이, 「이제 서비스를 디자인 하는 시대다」, 『디자인하우스』, 2010
성열용, 조윤애, 노영진, 「국내 서비스디자인 활용 현황 및 시사점」, 『KIET 산업경제』, 2016
반준철, 「오래가는 UX 디자인」, 『한빛미디어』, 2013